앤드워홀은 20세기 팝아트의 제왕이며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준 예술가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었다.
미국 피츠버그의 앤드워홀 미술관들의 소장품들이 공개되고
그의 삶의 흔적들이 다양한 자료로 보여진다
상업적인 대중문화와 일상생활의 어휘를 미술에 끌어온 팝아트
로 소통하고 시대를 반영했다.현대인의 욕망과가능성을
솔직하게 보여주었다
그는 회화,판화,예술작품과 상품의 경계를 없애고 예술과
대중문화,상류사회와 전위예술가 사회를 융합시켰다
1928년 피츠버그출신인 그는 체코이민노동자의 자식으로 태어나
카네기공과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뉴욕으로가서
패션잡지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구두광고를 뉴욕타임즈에
게제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1957년 자신의 회사를 만들고 상업미술가로 활동하면서 개인작품전시회를
꾸준히 하였다
1962년 사진에 기초한 실크스크린 기법을 개발하고1964년 팩토리라 불리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조수들과 함께 작품들을 대량 생산했다.이곳에서 영화를
제작하고
록밴드 벨벳언더그라운드의 매니져를 하면서 음악을 즐기고
뉴욕의 파티 명소가 되었다
배우와 명사들의 사진을 작품으로 만들고,부와명성,풍요에대한 작품과 더불어
죽음 또한 작품의 주제가 되었다
1968년 팩토리를 드나들던 여성에게 총격을 입어 큰부상을 입기도하고
1969년에는 인터뷰라는 잡지를 만들어 현재까지 발간되고있다
1970년대에는 실크스크린에 드로잉,페인팅,콜라주등을 섞는 다양한 기법을
시도했다, 사진을 꿰매여 연결해 한화면으로 만드는 '꿰맨사진' 물감을 칠한
캔버스에 소변을 봐서추상적인 효과를 낸'산화 회화
'거대한 캔버스작업인 '그림자'가 이시기에 형식실험들이다
1976년부터 죽을 때까지 매일 전화통화로 그의 일상을 기록한
'앤드워홀의일기'
도 그의 사후에 1989년에 나왔다
1974년부터 그의 손을 거쳐간 거의 모든 물건들을 상자에 모으는 '타임캡슐'
작업을 하였다[그는 호딩장애가 있었고 거기에 모은 모든것이 어마어마한
재산적가치를 지녔으리라생각한다]
1987년 58세 에 담낭수술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전시구성
1. 앤디워홀의 생애
2.상업디자인에서 팝아트의 제왕으로
3.뉴욕상류사회의 거울이 되다
4.폴라로이드 사진에 매료되다
5.죽음과 재앙
[ 안내서 참조]
특별한 예술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보니 그는 시대를 잘만난
행운의 사나이인것같다.시대와 불화하며 고생하는 빈한한 화가들과
는 달리 그는 온갖실험을 해보면서 대중의 인기와 추앙과 돈과 명예를
다가졌으니 행복한사람인것같다
잘짜여진 전시회에서 그의 작품들과 삶의 흔적들을 보면서
[19금의 구역도 있어 그의 삶의 모습도 볼수있다]
성공한 예술가의 작품들을 볼수있는 기회가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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