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미술관에서 열린 덴마크의 보석함전 은 43명의 작가의 장신구
200여점이 선보였다.디자인 철학과 장신구가 반영하는 시대적 미감,
그역할에 대하여 탐색 하는 자리다.
실제로 착용가능한 실용성을 추구하는 덴마크 장신구철학을 보여준다.
작가와 장신구,착용자 사이의 관계성을 나타내었다.
장신구가 스토리텔링, 소통을 가능하게하는 촉매제 다. 전통적재료,일
상적재료,폐기물재료,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순수한 미학적차원 과 자
연,권력,고정관념,등 여러문제들을 제기하는 현대 장신구작품 들을 보
여 주었다.
깊어가는 가을날 무작정 들린 미술관에서 북유럽 덴마크의 장식품들을
보면서 화려하기보다는 현대적인 간결함이 보이는 장신구를 보았다.
사람들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존재이므로 언제,어느곳에서건 무언가
로 미를 추구하는 본능을 지닌것같다, 추운곳이던, 열대이던 , 미적추구
가 전통도 되고 예술작품도 되는것같다.
옆에서는 대만과 우리나라 작가들의 수묵화전도 같이 열려 다양한 작품
들을 같이 감상했다 . 그날은 단풍이 아름다운 날이었는데 만추도 즐기고
미술품들도 보면서 즐기었다.
서울대캠퍼스의 만추는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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