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미시마 유키오 (三島 由紀夫) 학력: 동경대 법대졸업 출생: 1925년 사망: 1970년(45세) 경력: 세계대전 전후 일본근대사에 있어 서양세계에 수많은 작품들이 최다 영어본으로 출판된 문학가. 노벨문학상 후보에 여러차례 오를 정도로 천재성을 인정받음. 주옥같은 작품다수. ......
동경대 야스다강당에서 강연하는 미시마 유키오
미시마 유키오 VS 동경대 전공투(全共鬪) (전공투: 일본학생운동권 조직의 하나로 동경대내에 존재. 전 일본학생운동권의 사상적배경과 행동강령창출의 본산)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1950~60년대 학생운동권의 최고 조직원들과 극우 문학가사이의 긴장감이 맴도는.. 그러나, 지나치리만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의 모습을 들여다 보자.
인상깊은 장면과 수많은 말들이 오고 가는데.. 그 중의 한장면.... 전공투 C: 일본이 없다면 존재의미가 없는 인간이 있는데... 미시마 유키오: (웃으며) 그게 바로 나다. ........
1970년추운 겨울....
일본 육군자위대 옥상에서
천황중심 군국주의의 부활을 부르짖으며 할복자결....
그가 남긴....마지막 연설문에서 발췌.... .................
"미국이 진정한 일본의 자주적 군대가 일본의 국토를 지키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2년내에 자주성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일본자위대는 영원히 미국의 용병으로 끝나버릴 것이다.
지금이야 말로, 우리는 생명존중이상의 가치를 제군들의 눈앞에 보여줄것이다. 혹시, 뜻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함께 일어나 함께 죽자" .................
팔할 그 투쟁과 쟁취가 성취한 긍정적인 선례에 대해서 글 한번
올려봐라 니말 들으면 예의 겸손 배려 를 강요한 사회가 가진 취약점이 있을것도
같은데 말이지 나두 씨두 안먹는 강의는 고만 접고 본전 한번
뽑아 볼란다 난 투쟁과 쟁취라는 그 어휘부터 기득권이 아니면 근접하지 못할
단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진지하고 정중하게 부탁하는 거야 팔할
팔할/
먼..명바기.허벅지 긁는소리를..
입만 열면 옳은소리하는 피안인데.
생각하게 하는 글들...
이해못하믄 그것도 자기 몫이고..
그것까지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싶은 생각은 음꼬.
답답하지..때론
진보라고 하믄서 더 꽉 막힌 꼴통들을 대하믄
개수구 대하는것보다 더 참담할 때가 있다.
왜 이짓을 하고 있나..
목표는 실종되고 헛다리만 잡고 늘어지는것 같아
때때로 암울하다..
조직에 대한 희생,예의,배려,겸손...이딴거..내가 생각하는 보수의 가치아녀..
정의, 바름, 애국, 홍익인간 이런 거여. 이런 걸 지키자구 목숨을 거는 거...
그니까.. 자기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걸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거,
이걸 난 보수라고 본다는 겨..... 지키기 위해!!! 킁~~~~~~~~~~~!!!
투쟁, 쟁취 이딴 건.. 머여.. 아무 것도 아니지.. 그냥 방법일 뿐이지..
방법 가지구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겨?
보수도 투쟁할 수 있지.. 자기 주장이야말로 보수에 더 가까운 모습 아닌가?
독립군 아저씨들 봐바바.. 그들이 진보야? 리얼보수라고 봄.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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