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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사이비역사학의 대부 문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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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 날짜 : 2011-09-02 (금) 09:16 조회 : 4388 추천 : 13 비추천 : 2

한터 기자 (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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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역사학의 정신적 대부 문정창의 약력을 간단하게 보자.

1899년 부산 출생

1923년 동래군 서기, 경남도청, 조선총독부에 근무

1940년 충청북도 사회과 주사

1942년 황해도 은률군 군수

1944년 황해도 사회과장

미군정 지역으로 월남

24살의 젊은 나이에 일제치하의 공무원 서기가 되어 조선총독부에까지 근무하 고 은률군수에 황해도청 사회과장까지 해먹다가 해방이 되자 월남한 인물이다.

일본이 망하기 전까지 고위공무원으로 잘처먹고 잘살던 사람이고...

정상적으로 된 나라였다면 민족 반역자의 이름으로 처단되었어야 할 인물이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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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 날짜 : 2011-09-02 (금) 09:16 조회 : 4388 추천 : 13 비추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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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할이바람

2011-09-02 (금) 12:41

사람한테 포커스를 맞추믄, 끝도한도 없어...
사람보다, 그사람이 말하고 행해서 남겨진 업적이 더 중요한거 아니까?
요는말여...
난, 그 사람이 역사학자로서 남긴 "결과물"들이 더 궁금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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