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ㅋㅋㅋ부분 내용: 우리 사무실에 책이 들어오믄, 모든 책들 종류에 상관없이 다짜고짜 69페이지 부분을 읽고, 믄가 잼나믄 더보고, 아니믄 내팽개친다....
우끼지 않음? ㅋㅋㅋㅋ
여튼.... 위의 기사는, 책소개 기사인듸 서두처럼 이책도 69페이지만 읽어 봤는듸 재미있으가 소개한다고.. ㅋㅋㅋㅋㅋ... 책명: The Signal and the Noise 저자: Nate Silver 내용: 그 수많은 예측이나 예견들은 어찌하여 하는 족족 죄다 틀리고, 이따금....가뭄에 콩나듯 맞아떨어져 인간을 열받게 하는가...
바로 이책....
아마존에서 $16.77에 팔고 있드라. 음냐...
살짝 봤는듸(맛보기 기능 있자녀...웹에...) 골빠개지는 내용은 아니고, 아조 쉽게 잘 풀어 써놨드만... 관심있는 동지들은 사서 읽어 보아... 내용 좋드라. 킁.
헌데... 위의 기사를 읽다 보니..중간에 이런 단락이 나오더만?
1997년에 벌어졌던 세기의 인간과 슈퍼컴의 체스대결... 슈퍼컴이 이겼는데,
그 승리요인은 컴터버그덕분이었다는 사실을.., 슈퍼컴 담당 기술자, 켐벨씌가 밝혔다고.....
버그때문에 기본 전략에도 없었던, 수를 슈퍼컴이 랜덤하게 골라 냈다는 것.. 이 수에, 게리 카스파로프가 걸려들고......ㅡ..ㅡ;;...훔냐..
이옵화 생각: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이유중의 하나: 버그다. 즉, 그 대결당시 슈퍼컴, 딥블루는 찰나이나 인간이었던것.......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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