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줄기세포 만들기 초간단 설명그림.
그냥 스쳐지나갈라ㅤㅋㅐㅆ는듸..
하도 여기저기서 언급을 해설라무네...
그냥 무시하고 넘어 갈 수 없는 기사가 있으가..
"유도만능줄기 세포, 인간 이식은 거짓말"
하버드대 반박 성명내자 연구원 모리구치도 시인
한국일보 | 황수현기자 | 입력 2012.10.14 21:11
유도만능줄기(iPS)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했다는 일본 연구원의 주장이 거짓말로 드러났다. 일본 과학계는 iPS세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彌) 교수의 업적마저 실추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관련 기사를 처음 보도한 요미우리신문은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중략) 논란이 일자 모리구치는 13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제보한 6건의 수술 중 5건이 거짓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5건의 수술은) 앞으로 시행할 예정이었다"며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1건의 수술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주장했지만
"MGH의 승인을 받았으나 실제 수술은 보스턴 시내의 별도 장소에서 했다"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MGH은 즉시
"모리구치에게 iPS수술을 승인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일본 언론의 조사 결과 모리구치의 경력이나 연구실적은 대부분 허위로
드러났다. 황수현기자 sooh@hk.co.kr
줄기세포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데는
줄기세포 자체의 뛰어난 임상효과도 있지만서도,
몇 년 전,
유전자 치료를 미국의 어린아이에게 시도하다가,
그만, 그 어린이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
생명(바이오)의학의 한 축이었던
유전자 치료(Gene Therapy)분야의 기세가
아조 확 쪼그라들었기 때문이라는 측면 또한 강하다.
** 아조 신물나게 복습:
줄기세포의 종류를 3가지로 크게 나누기
1. 성체 줄기세포 (Adult Stem Cell)
2. 배아 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
3. 유도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이 3종의 줄기세포를
임상(환자에로의 적용)적 측면으로 점수를 매긴다믄,
성체 ＞ 배아 ＞ 유도 순인데,
그 이유는
배아 및 유도줄기세포의 공통적인 큰 단점인 암형성(teratoma)에 있으며
더군다나,
유도줄기세포는 암형성 이외에도 제작과정에서의 극히 낮은 효율
(1,000개의 세포로 하나의 줄기세포가 만들어 질라나...)
때문에 아직 갈 길이 아주 먼 상황이다.
그렇다면,
성체줄기세포는 암형성에서 자유로운가?
이옵화의 의견은 "그렇다"라고 확언한다.
그 이유는,
현재까지 성체줄기세포(골수유래; Bone Marrow)를
동물에 넣어 암이 됐다카는 논문은 단 한 편도 없으며,
1년 전 유럽에서 그 비슷한 논문이 나왔다가,
우리 연구팀이 강력하게 항의,
"당신들 연구는 실험 자체에 문제가 많으며,
세포가 오염됐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라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제기했고.
결국,
그 연구팀이 "세포오염"을 인정, 논문을 회수했다.
이렇듯,
줄기세포연구에 있어 "암형성"은 임상연구및 환자에로의 적용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험난한 허들 중의 하나인데...
최근 논문에 따르면,
유도줄기세포 자체로는
암형성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유도줄기 세포 ---> 성체줄기세포...
즉,
유도줄기세포로 성체줄기세포(암을 만들지 않으니까)를 만든 다음
동물을 이용한 질환연구가 한창이다.
...
여튼...
서설이 길었는데...
본 글에 인용한 "유도줄기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했다는 기사..
일본인 모리구치 연구원에게
물어보고 어쩌고 할 것도 없이, 그냥 100% 개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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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머...그런걸 다....
..인생..뽕수래뽕수거...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