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 2.0: 랜덤 샘플링 선거로 민주주의는
지금보다 더 정확하게 작동될 수 있다.
2명의 저명한 학자가,
제안하는, 오래됐지만 새로운 선거방법.
즉,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 시민이 사용했던 " 적은 인원의 선거"로
"민의"를 보다 더 정확히 반영시킬 수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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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가, 상당히 흥미로워서 소개해 보는구먼.....
두명의 학자가
(정확히 말하믄, 한명의 학자와 한 대학의 연구팀)
거의 동시에 주장하고 있는 방법인듸,
학자: 데이비드 첨(David Chaum; 선구적인 암호학자)
연구논문:
Random-Sample Elections
Far lower cost, better quality and more democratic
링크 <-- 여기(PDF 파일로 다운로드가능)연구팀: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소로 이름: Center for Deliberative Democracy The Center for Deliberative Democracy, housed in the Department of Communication at Stanford University, is devoted to research about democracy and public opinion obtained through Deliberative Polling®. 홈 페이지 <-- 여기 (다수의 논문이 게재되어 있으나, 관통하는 맥락은 암호학자 데이비드 첨과 같다) 이 두 공통된 연구를 소개한 기사가 있는데, 기사링크 <-- 여기 착한 이 옵화가
정리해 주는, 기사 초간단 요약: 두 연구그룹이 주장하길.. 선거때마다, 1.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가며 2. 일반대중을 향한 선거종용 켐페인과 3. 전국적인 투표실시를 하드라도 4. 100% 투표율은 불가능하며, 5. 매번 낮은 투표율로 왜곡된 민의반영 결과가 초래된다. 그러나, 6. 선거명부에 등록된 선거인원을 무작위 착출하여 선거를 하면, a. 통계 수학적으로 유의(有意)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b. 이는 보다 많은 수의 인민들의 의견을 "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의미다. c. 더나아가, 1,2,3,4,5번에 제시된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통계학적으로 계산해 보면, 인구 3억 1,300만의 미국의 경우, 약 10만명 정도의 표본으로 미국 모든 인민의 의사를 현재보다 더 신뢰도 높게 반영할 수 있다. 끝. P.S.기사와 데이비드 첨의 논문(18페이지나 되는)을 꼼꼼히 읽어 봤는데 상당히 일리 있는 야그라고 생각되더만? 더 디테일한 논리와 스킬이 궁금하믄, 위의 링크따라 들어 가서 죄다 읽어 보아. 킁.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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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