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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다른 유전자 타입, (왼쪽부터) A, B, Z라고 함)
본글 핵심요약:
인터넷을 사용해,
유전자 데이터 베이스에 접근 가능하다면, 아무런 인사정보없이도,
유전자배열 정보만으로 그가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 신분조회가 가능하다.
...라카는 야그......ㅡoㅡ;;....헉쓰.
데이터 베이스 보안의 허점보다는, 과학의 눈부신 발전 탓(?)이여 이건....
고도로 암호화된 유전자배열을 해독하는 기법이...
상상을 초월하거던...요새......ㅡ..ㅡ;;..
....
놀랍냐?
되도록이믄, 쉽게 쉽게 이바구를 떨어 보겠음.
(과학잡지 읽다가.......옵화생각에 흥미로와서 소개)
미국 MIT대학 계열 연구소(White Head Institute)의 연구원들이 누구든지 접근가능한 정보만을 이용해, 연구목적으로 유전자조사에 참가한 약 50여명의 신원파악에 성공했단다. 컴퓨터 전문가나 무슨 해커나 특별한 컴퓨터의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도 않고 성공한 거여. 이는 개인정보의 핵이라는 유전자정보 프라이버시를 어떻게 그 보안성을 유지하고, 보완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이옵환 생각하는구만.
화이트 헤드 연구소
본 내용 <- 여기
그럼,
화이트 헤드 연구소 연구원들이,
공개되어있는 유전자배열을 기초로 어떻게 개인신분을 추적해 나갔는가?
스텝 1:
1,000여명의 게놈(이 게놈은 그 개놈이 아니고만....ㅡㅡ;;..)프로젝트를 추진중인 한 연구소인, 인간 다형성연구소(Centre d’Etude du Polymorphisme Humain:CEPH의 게놈 데이터 베이스에 접속.
홈페이지 <-- 클릭
이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오픈 유전자배열 정보중에서, 한 특정타입의 유전자인 Y-STR(개개인마다 다른 특이적 유전자배열)을 추적, 개인의 성별과 나이등을 조사, 분류.
스텝 2:
국립 일반 의과학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General Medical Sciences:NIGMS)가 지원하고, 실제 연구활동 및 데이터 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뉴저지주의
코리엘 의학연구소(Coriell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
)내 인간 유전자세포 저장 데이터(Human Genetic Cell Repository)를 전부 훑어가며, 과거병원 기록이나 가계도(족보 비스무리한거)를 조사, 정보보완을 해나갔음. 훔냐.... NIGMS
홈페이지 <- 여기 결과적으로, 딱 2스텝만으로 미국 CEPH에 참가한 약 50여명의 신원을 밝혀내는데 성공한 것.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딱 세개여. 1. 기존의 유전정보 보완 알고리즘 개선 2. 보다 업그레이드된 가이드라인 및 3. 유전정보와 관련된 법체계의 확립...이...아조 필요하다. 미국 야그니까, 남의 야그같은 동지덜에게: 한국에서도 여러 루트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유전정보가 모아지고 있다고. (예1: 수술시 조직검사, 친자확인, 사건사고관련등 예2: 우리나라뿐만이 아니고 왜구 일본 애들도 의학컴퍼런스에서 임상사례로 환자의 이름, 나이, 수술시기, 경과등을 오픈으로 발표하는 일이 아주 종종 있는데, 유전자 검사라고 않했을까요?.) 나는 안했으니까 관련없다? 아녀.
P.S.
남의 나라꺼를 참조하던가, 베끼던가, 자주적으로 하던가..
어케하던 내가 말한 위의 3가지를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착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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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