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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인조인간": 최첨단 기술의 인공장기와 의수들을 모아 만들었다고
세계각지로부터 최첨단의 의수(팔과 다리)와 인공장기.눈등을 조합하여, 높이 2 m의 인조인간을 제작. 인공혈액도 흐르게 설계했으며, 목소리도 낼 수 있다고 한다.
제작사는, 영국의 Shadow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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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 연구원들이 약 10억원을 들여 인공장기와 의수등을 모아 조합, 바이오닉 인간을 만들어 냈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의 공공 TV "채널 4"의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바이오닉 인간을 만드는 방법"에서 한 것인데, 태어날 때부터 왼쪽 팔이 없어 의수를 사용하던 사회심리학자 메이어박사를 초청, 세계각지 최첨단 기술을 모아 높이 2m의 인조인간을 만든 것.
몸은 인간과 동일하며, 의수(인공 팔과 다리)와 인공혈액을 흐르게하는 기능적 인공 순환계까지 갖추고 있다. 체내에 인공췌장, 간장, 십이지장, 기관(기도)도 집어 넣었으며, 외부(타인이나 사회)와 컴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스티븐 호킹박사가 사용하고 있는 음성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채팅팟 프로그램을 같이 입력해 놓았다.
보다 자세한 설명서와 그에따른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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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부품은, 로봇공학 메이커인 Shadow Robo사가 공익 신탁단체 "Wellcome Trust"의 지원을 받아 제작했으며, 오는 2월 7일 방송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표한 후, 영국 런던의 과학박물관에서 3월 11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바이오닉 기술은 5, 6년전부터 폭발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데, 메이어박사는 미국의 존스 홉킨스대학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운동의 자유도가 26(자연 그대로의 팔운동은 27)이라고 하는 뛰어난 의수를 개발, "이 보다도 더 뛰어나고 진화된 팔이 조만간 개발되어 등장할 것이다"라며 의욕에 찬 멘트와 함께, 이런 분야의 전개는 "앞으로, 건강한 신체를 가진 인간이라도, 그 능력을 더욱 증강시키는 방향으로 바이오닉 기술이 이용될 것인데...
다만, 이런 기술적확장이 인류에게 반드시 좋은 일인지 어떤지는 아직 확신이 서지않는다"라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먼가 으스스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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