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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험은, 일본 동경 이과대학, 쯔지 타카시교수 연구팀이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 작년 2012년도에 성공한 것이다) ......... 당시, 이 연구는 "모발재생"의 세계최초 입증결과로 각광을 받았으며, 효율로는 약 74%로 줄기세포를 이용하면, 모발이 다시 자란다는 것을 보여줬기에, 세계 최고논문 저널지중의 하나인 네이쳐지를 장식했다. 이렇게....
뜬금상식 2개
하나: 현존하는 모발재생 치료나 의약물(외과적 수술법에도 한계가 존재함)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탈모와 관련된 모든 약은 그 효능이 거의 없다는 것(탈모를 늦추거나 하는 작용은 어느 정도 기대 가능할지 모르나, 모발이 다시 자라게하는 재생효과는 없다는 것. 일종의 모든 퇴행성 질환(Degenerative Disease)에 약물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와 마찬가지) 둘: 연구결과를 평가할때, 당장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지속성이다(언젠가 내가 말한, 과학을 평가할때의 척도 3가지. 기억나는가? 효율성, 재현성, 안전성). 위의 일본 동경 이과대학에서 성공한 연구를 평가할때도 마찬가지다. 효율성과 재현성은 입증된듯하나, 과연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가를 봐야 한다는 이야기다. 즉, 저렇게 모발재생은 가능한데, 안전하게 얼마나 갈까? 하루? 이틀? 일주일? 진짜 뜬금없는 이야기인데, 황우석박사의 개를 이용한 척추손상(Spinal cord injury) 연구도 그렇다. 이 연구는 두가지. 효율성과 재현성(몇마리의 개를 가지고 했고, 그중 몇마리가 성공했으며, 성공도가 다 같은 레벨이였는지) 및 안전성(치료가 됐다고 하는 개는 어느 정도 치료가 됐으며, 합병증없이 아직도 잘 살아 있는지). 이 두가지가, 언론 호작질로 다 어퍼져서 아직 잘 모르는 상황이 되버렸는데. 이 부분을 나는 참 안타깝게 생각한다. .. 본글 내용으로로 돌아가서..... 위 논문의 모발재생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1. 탈모환자의 투피중에서 정상부위 세포를 확보
2. 이 세포를 상피세포, 모발 줄기세포로 분리, 실험실에서 대량배양후, 모발기원이되는 세포를 확보 3. 탈모환자에게 이식 현재 시술되고 있는, 1번에서 바로 3번으로 넘어가는 외과적 치료법에 2번을 도입한 것으로, 참으로 혁신적인 연구결과다. 그러나.... 쯔지 교수팀이 이 연구결과를 발표하믄서, "10년이내에 임상실험 성공을 목표로 한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말을 디집어 까믄, 과학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 효율성, 재현성, 안전성, 이 3박자에 먼지 모를 문제가 있다는 야그와 다름이 없다. 그런데... 1년도 채 안되서....올해, 2013년도 초.. 미국 UCSF(켈리포냐대 샌프란시스코교; 의.생명과학쪽에 상당히 출중한 대학임)대학에서 탁월한 모발재생 논문을 발표하는데.... (하편에서 봅시다.) 끝. 잡설: ㅡㅡa.... 갑자기, 누군가 생각이 나는구만.... 처절 불*역학(익명성 보장...ㅡㅡV...)이라고... 지금....아마...이러고 있지 않을까.. 내...이...팔할옵화를....기냥....빨랑 다 올리지 않고... 아조 돌아삔다... 불타는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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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