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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에 있는 "과학 아카데미" 건물) 비영리 조직이다.
정식이름: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NAS
설립년도: 1863년, 아브라함 링컨대통령 시절 약 50여명의 과학자들로 시작 분야특징: 일반과학, 공학 및 의학등 모든 과학을 전방위적으로 커버 현재회원: 미국, 국내외를 합쳐 약 2,000여명이상의 멤버 멤버특징: 과학 아카데미(NAS)멤버는 그야말로 아무나 되는게 아니고, 현 과학계에서 혁격한 공을 세운 자이거나, 인류사에 과학연구로 이바지한 자들중, 기존의 멤버들에 의한 투표로 일년에 한번 새로운 멤버를 뽑는다(물론, 투표결과로 새로운 멤버가 안뽑히는 경우도 있는데, 의외로 종종 없는 때가 많다). 과학 아카데미의 멤버가 된다는 것은 미국 과학계는 물론, 전세계 과학계 종사자들의 영예중의 영예다. 과학 아카데미 홈페이지 링크 <--- 여기
일반 대중들에게 더 피부에 와닿게 과학 아카데미를 설명하자면, 여러분들이 대학, 대학원시절 공부한 거의 모든 교과서를 집필하거나, 그 내용소스의 기반을 제공한 과학자들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기존 과학계의 거의 모든 과학잡지 편집진들이 과학아카데미 출신자들이 대부분이니까) 또한, 과학아카데미는 산하 과학잡지를 발행하고 있는데, 이름은 PNAS(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 과학아카데미 기요)라고 하며, 과학계의 초우수 잡지중의 하나다. 이 과학잡지가 다루는 분야는, 자연과학 전분야 뿐만아니라, 사회과학, 인문과학을 포함한다. 특히, 생물과학, 의학분야에서 임펙트가 강하며, 과학계를 리드하는 논문들이 다수 실리게 된다는게 특징이며, 이 과학잡지 운영은 독립채산제로 정부나 아카데미 조직으로부터 자금을 받지 않으며, 오직 논문의 권위로 논문 게재료만으로 운용한다. 과학잡지, PNAS의 홈페이지 링크 <-- 여기 표지그림 설명:
저 끈같은 사진은 1973년 Stanley 박사가 세계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 실험을 위해 사용한 유전자, pSC101 plasmid이며, 연구결과를 PNAS에 세계 최초로 보고함. 논문 제목은 " Construction of biologically functional bacterial plasmids in vitro". 이 연구결과를 시발로 인류는 유전자 재조합의 시대로 돌입하게 되었고, 특히, 현대에도 쓰이는 각종 단백질 의약품들, 인터페론류나 인슐린등을 대량생산하게 되었며, 1970년대 중후반부터 바이오산업의 혁신과 부흥을 이끎. 이외, 과학아카데미는, 각종 과학분야의 과학자들에게 여러 상을 수여하기도 하는데, 지구과학이나 환경과학의 경우, Alexander Agassiz Medal 또는 Arthur L. Day Prize and Lectureship등, 생물학이나 의학의 경우는 Richard Lounsbery Award 또는 Jessie Stevenson Kovalenko Medal등의 권위는 두말하믄 잔소리다. 뜬금결론: 과학아카데미(NAS)조직과 그 멤버수준은 일류며 주류정통이다. (까놓고 말해, 과학자 나부랭이덜중에도 모든 직업군이 그렇듯 수준이하의 작것들이 많은게 사실이나 과학 아카데미 멤버는 과학계의 액기스중의 일류 액기스라는 것) 여담잡설: 흥미로운 잡설로, 과학아카데미 멤버들에게 종교(신)에 대해서 물어 본 적이 있다. 풀어말해, 그렇게 과학에 일각연이 있으며 과학으로 인류를 리드한다는 집단에게 종교(신)에 물어 본 것이란 말이다. 질문: 너는 신이라는 걸 믿느냐? 답: Atheists(무신론자), 아니오: 65% Agnostics(회의론자), 글쎄?: 29% Theists(유신론자), 응: 6% 적어도, 과학아카데미 멤버, 일류급 과학자들의 90%이상이 신의 존재를 믿지 않거나 의심하고 있다는 말인데, 그럼 창조 과학회라는데서 신의 존재를 선전하는 과학자들은 머냐.......그건.......알아서들 판단해라. 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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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모디아노/ 내가 연재글에서 말 한 적 있는데. 신화적 서술과 과학적 서술의 차이는 예측과 통제에 있다. 신화적 서술은, 사후설명은 (허구적일지라도) 아주 잘 할 수 있지만 예측과 통제능력은 제로다. 과학적 서술은 예측과 통제수단을 제공한다. 더 정확히 말하면 예측할 수 없으면 과학에 끼지 못한다. 그러므로 과학으로 달에도 가고 인터넷 망도 만드는 거다. 신화 가지고 뭘 예측할 수 있으며 무슨 통제를 할 수 있나? 신화와 과학은 절대 동급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