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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0402-14
３千円で買った絵の１枚、
ゴーギャン作だった イタリア
3천엔으로 산 그림 한장, 고갱작품이였다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조사국은 2일, 1970년에 영국 런던에서 도난당한, 화가 폴 고갱의 정물화를 이탈리아 남부 시실리섬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소유하고 있던 사람은 전 공장 노동자였던 남성.이 남성은 피에르 보나르 작품(이 역시 도난당했다고 알려진 작품)과 함께, 1975년 경매장에서 합계 4만 5천리라(한화 약 3만원)에 구입후, 자택의 부엌에 오랫동안 걸어 놓았었다고 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사당국은 고갱 작품만 따져봐도, 적어도 1천만 유로(한화 약 140억)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화가 고갱와 보나르는 19세기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2작품 모두 도난직후에 이탈리아 남부 트리노열차 안에서 발견됐었다. 이후, 열차의 분신물 센타로 보내졌으며, 작품의 가치를 몰랐던 열차직원들은 일정기간 보관후, 처리를 위해 경매장으로 보냈던 것이라고 한다.
구매자인 남성은 당시, 트리노에서 자동차 대기업인 피아트 공장에서 근무중이였고, 자택부엌의 테이블과 어울릴것 같아서 두작품을 샀으며, 은퇴후 트리노에서 시실리아 섬으로 이주해서 살고 있었다고.
남성의 아들이 그림책 목록에서 닮은 그림을 발견하여 감정을 의뢰하게 되었고, 진품으로 확인받게 된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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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