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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젖꼭지의 기본 모양은 3부분으로 나뉘어진다.
1. 빠는 부분 2. 젖꼭지가 빨려 들어 가지 않게 막는 디스크 부분 3. (강력하게 빠는) 아이입에서 젖꼭지를 잡아 뗄수 있는 고리부분 .....
더 뉴욕타임즈 0620-2014
MAGAZINE Who Made That Pacifier?
특허 등록당시의 서류일부
기사요약
정확히 말해, 크리스찬 마이네케(Christian W. Meinecke: 미국 뉴욕에 살던 약사로, 인공 젖꼬지 이외에 많은 의료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다)가 114년전인 1899년에 특허를 신청했으며, 1901년에 그 특허가 발효됐다.
마이네케가 특허를 출원할때까지만 해도,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물이나 꿀에 적신 헝겊조가리나 나무, 뼈, 돌, 산호등으로 만든 막대를 애입에 물리곤 했었는데, 마이네케가 인디안 고무로 만든 인공 젖꼭지를 발매하면서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한다.
불티나게 팔림과 동시에, 인공 젖꼭지에 대한 어마무시한 비판이 이어졌는데 예를들면, 인공 젖꼭지는 혀를 두껍게 하거나, 입의 변형을 초래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나아가, 척추 측만증이나 자위행위 탐닉자가 되기 쉽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여튼, 그런 각종 비판이 (현재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재질도 인디안 고무에서 실리콘과 라텍스로 바뀌었고, 현재 서양 아이들의 75%가 인공 젖꼭지를 물고 자라고 있다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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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