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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Your Erroneous Zones (한국어로 말하자믄.....ㅡㅡa.......음.... 순수 한국어로는 좀 힘들고,
짱깨 한국어로 말하자믄, "착신대(錯信帯)"정도?)
풀어서 한국어로 말하자믄, "자기인생을 살믄서, 인생을 망치게 되는, 1. 습관 2. 사고방식 3. 컬트종교 수준의 그릇된 확신등을 한꺼번에 일컬어....
짱깨 한국어로: 착신대
양키어로는: Your Erroneous Zones 라고 한다는 야그.
저자: Dr. Wayne Walter Dyer 경력: 미국 Wayne State University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음. ....
뜬금잡설:
정신과(신경외과와는 다름)의 정신질환 환자중에서, 중증환자의 반응은 이렇다.
의사: 야. 너 미친거가터. 정상의 경우: 아.....네.....무엇이 문제이고,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환자의 경우: 내가 보기엔 내가 아니라 당신이 미친거 가튼듸?
허우대는 멀쩡해 보일지 몰라도 인간의 탈을 쓴 개.돼지가 넘치는 세상이다. ..
- 책소개 이유-
위에서 말한, 착신대란 그 흔한 눈의 착시의 "(눈이 아닌 뇌의) 사고.생각 버전"이라고 생각하믄 이해가 빠를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를 디집어까서 말하믄, 눈의 착시처럼 뇌의 착시로 발생하는, 이른바 착신대는 흔한 일로 일반인.일반대중들 속에 상당수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대개 인간이란, 물건을 보고 찰라의 순간에 물건의 위치와 형태를 빨리 파악하기 위한 인지와 보정 메커니즘이 함께 뇌에 존재한다. 그런데,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
1800년대 독일에서 일어난 일인데, 태어나자마자 16년간이나 바깥 세상을 보지 못하고, 지하에 갇혀서 살게된 아이. 이 아이에게, 창문을 통해서 보이는 산, 구름, 초원을 보여주자, 이 아이의 반응은 "보기 흉하다. 보기 역겹다"였다...
....ㅡ..ㅡ:.
이는, 장기간 밀폐된 공간에 갇혀 산 탓에 뇌신경 시스템에 물체인식에 있어서의 원근감이 존재하지 않아,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제대로 인식되지 못한 채, 그냥 물체의 엉킴형태로 인식됐기 때문이였다. 이것이 뭘 말하는 것이냐믄, 허우대가 멀쩡하다고 모든 물체를 정상적으로 인식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정상적인) 인생경험과 학습없이는 인식보정 메카니즘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는 말이다(위의 독일아이에 관한 야그도 책으로 나왔었는데.....책이름이....ㅡㅡa......까먹음....킁.)부연해서 말하믄, 눈으로 들어 오는 풍경은 일단 뇌에서 인식되기는 하나, 물질의 형태를 온전히(제대로) 처리하면서, 인식 보정 시스템이 작동해야 물체전체의 조립과 완성체로서의 인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더 쉽게 풀어서 설명하믄, 야간에 도로위를 뛰어 갈 경우, 도로 공사장의 교통 경비원이 입고 있는 반사빛을 내는 옷을 보고, (정상적인 인간이라믄) 뛰고 있는 순간일지라도, 정말 교통 경비원이 있다고 순간적으로 인식하게 되나, 인식 보정능력이 결여된 인간은 반사빛을 내는 옷만을 인식, 그냥 물체나 천으로 인식하게 된다는 야그다. 즉, 정상적인 인간은 그 야간 교통경비원을 보지도 않았으면서, 반사빛 판만 보고도 "야간 경비원은 반사빛 옷을 입고 있다"라는 경험을 상식화하여, 순간적 인식만으로도 "야간 경비원의 존재"를 알게 된다는 것. 뜬금결론:
야간 경비원의 반사빛 옷만을 보고도...
1. "사람의 존재"을 알믄 노빠요,
2. "빛 또는 천"만 보이믄, 개수구 씌벨 종자라는 야그다.
함 읽어바라. 좋은 책이다.
끝.
불타는 주말보내거라. 이거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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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