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책을 보다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를 보니 우리의 미술품들이
더욱더 친근하게 느껴지는건 한국인 이기에 핏줄이 당기는이유인가?
스쳐 지나쳣던 우리의 미술품들이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지 책을 보면
서더 알게된다.중앙 박물관에서 보거나 절이나 왕릉이나 집들의 정원 의
탑들의 모습이 더 정겨워졌다.나의것을 더 알고 소중히 여겨야겠다
2권에서는 통일신라시대와 건축,왕릉,석탑,석등,당간,승탑석조미술,불상
,공예,사리장엄구,범종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있고 고려시대의 석조미술,
불상,고려청자,금속공에,나전칠기,고려글씨와 사경,불화,회화들이 읽기쉽
게 일목요연하게 써있어 우리의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친근하게느끼게 한다
소파에서 쉽게 읽을수있도록 집필하였다는 유홍준의 말대로 쉬우면서도
알찬책이다. 1권은 저번에 읽었는데 기록을 하지 않으니스쳐 지나가버린
것같아 기록의 중요성도 새삼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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