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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이 국회의장의 선수를 낮추어야 된다는 것이다. 저쪽에서 국회의장을 하면 다들 정신 나간 사람들처럼 의상봉을 두드리는데 이쪽에서만 국회의장을 했다고 하기만 하면 중재를 하기 위해 정신 나간 짓을 한다. 국회의장을 시키면 자기가 뭐라도 된 줄 알고 어른 짓을 해댄다. 협의가 안되는 상대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협의를 하라고 하고, 합의를 하라고 억지를 쓴다. 공수처는 이미 7월에 출범했어야 하는 국가 조직이다. 지금 야당이 하는 짓이 무엇인가?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하라고 했더니 아예 추천을 미루면서 그냥 시간을 끌고 있는 것이다. 지금 이 상황에 야당에게 거부권을 보장한다고? 그럼 야당이 계속 반대하면 결국 공수처 출범은 못하는 것 아닌가? 박병석 씨 당신이 뭐 대단해서 국회의장에 '당선'된 게 아니에요. 국민들이 공수처 만들고, 개혁 입법하라고 전국에서 민주당을 강하게 밀어줬더니 그중에 당신이 그냥 국회의원 오래 해먹고 있다보니 된 거에요. 당신은 그냥 180분의 1이지. 어느 국민이 당신을 국회의장으로 뽑지 않았어요,. 정신 차려라. 니까짓게 잘나서 국회의장 된 줄 아나? 제발 다음부터는 선수 낮은 사람들 중에서 일 제대로 하는 사람 중에서 국회의장 뽑읍시다. 이거 뭐 늙은이들 데려다 놨더니 이 편인지, 저 편인지도 헷갈리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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