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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공수처 설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였다. 자한당의 본회의 방해와 권은희 국개가 수정법안을 들고 나왔지만 대세를 막을 수는 없었다.
그동안 15차례의 촟불 문화제를 서초 대검앞과 여의도에서 수백만명이 참여하고 수없이 외친 깨시민들의 외침이 국회를 움직였던 것 같다. 물론 민주당이 그래도 뚝심있게 밀고 가기는 했어도 시민들의 의중을 반영하였던 것이다.
이제는 검찰 개혁의 첫발을 떼었다. 검찰의 무소불위의 궘력을 견제하고 법원의 합리적인 판단을 하면 정치적 희생양이 줄어들 것이라고 본다.
우리 디어러들도 고생 많았다. 내년은 더욱 밝고 올바른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도 함께 챙기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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