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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중국백서: 미중 무역전쟁에 대하여 [원문보기]

 
 
[1/9]   길벗 2019-06-05 (수) 20:45


1등!

이런거 깔끔하게 요약 번역, 의견까지 정리해주는 사람 ..매우 좋아함.

역량이 안되서 이런 사람 채용을 못하는 게 한이다.


 
 
[2/9]   길벗 2019-06-05 (수) 22:04
핵심은 중국 주저앉히기 인데,
팔항의 말처럼 달러의 힘으로 털 것인지...
 
우리는 유탄에 큰 내상은 입지 말아야 할 것인데,
내부 총질이나 일삼는 한나라당을 비롯해서
자칭 '지도자'라는 것들이 저러고 있으니.

깨시민, 조직된 힘!

이걸 믿어야 ...
 
 
[3/9]   팔할이바람 2019-06-06 (목) 00:31
1980년대 후반
일본이 미국에게 고개쳐들때
미국이 유럽과 함께 일본 주저앉히기를 그렇게 했거든.

미국과 달러스왑(자국돈을 미국에 주면 달러로 무한대로 바꿔주는 것)하는 국가는 기본적으로 외환위기라는게 없음. 그러나, 중국은 열외이니.....

다만, 중국은 공산국가라는 특성상 자본주의 국가들처럼 쉽게 넘어지지는 않겠지만 결국에는 손을 들게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 특히나 기술이 아닌 저노동력으로 돈벌어 온 중국으로서는 손쓸 방법이 마땅치 않은게 사실.
 
 
[4/9]   순수 2019-06-06 (목) 10:01
요약한것 잘 보았네..
중국은 큰소리 치다가 결국 손들겠네..

러시아와 손잡고 가려는 인상인데..
러시아도 미국이 털면 꼼짝 못할텐데..
 
 
[5/9]   길벗 2019-06-06 (목) 11:11
팔항/

대부분의 소비재를 지구인들이 중국에 의존하고 있고,
중간재를 넘어 '화웨이'류 역시 중국에 의존하고 있으니
유럽과 일본을 주저 앉힐때보다 복잡해진 것이 현실.

똑똑한 애들 많은 미국이니까
예전에 써먹어서 통했던 그 방법에
중국 내부문제(민족, 종교, 영토)를 함께 건드리지 않을까 싶다.

중국은 분열될 것인가, 미국 밑에서 2인자로 살 것인가를 선택해야겠지.
일본 역시 비슷한 지경에 몰렸던 것이 아닌가 싶다.
 
 
[6/9]   팔할이바람 2019-06-06 (목) 11:36
시진핑이 독재를 시작하면서, 고개를 너무 일찍 쳐들었어

등소평이 개혁개방을 하면서 한 말중에 두마듸
1. 도광양회(韬光养晦): 능력을 감추고 실력을 기른다.
2. 선우장졸(善于藏拙): 약점을 감추고 낮은 자세를 유지한다.

진정한 때가 올때까지, 최소한도 저 두가지는 지켰어야....
....

3번째 댓글에서 언급했듯,'
중국의 약점중의 하나는 "값싼 노동력"을 기반으로 돈을 벌어 왔다는 사실인데, 이를 대체할 국제질서는 아주 쉽게 교체가 될 거임.
 
 
[7/9]   박봉추 2019-06-06 (목) 13:15
팔할/

으아, 듕귁말을 안 단 말이지!
도데체 언제 중국어 공불 한거야.

염치없는 질문

1. 영국은 IMF 갔었는데 왜 그런 거였지?
2. 중국이 미국 채권 팔면 미국이 망한다던 농객들은 다 어데로 간거야?
3. 화웨이가 작은 거?
4. 세계 공장 생산기지 중국을 대체할 곳은?
 
 
[8/9]   팔할이바람 2019-06-06 (목) 14:55
박영감/

1. 영국은 미국과 달러스왑 국가가 아님.
미국(정확히 말해, 연준 FRS)과 달러 스왑국가 다시한번 정리,
유럽 중앙은행(ECB), 독일, 캐나다, 일본, 스위스 = 5곳
2. 금융으로는 미국, 즉 기축 통화국가를 당할 수가 없음.
3. 화웨이가 크고 작음은 상대적인 것이라 뭐라....
4. 많치. 동남아 + 인도등 (희토류같은 것은 아프리카등등)

ps.
듕귝어는 취미로 그냥.........
 
 
[9/9]   길벗 2019-06-07 (금) 10:00
중국어가 취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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