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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경남, 부산 강서갑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후, 봉하마을의 노무현 대통령 묘를 참배중인 전재수 국회의원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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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다.
문재인과 김종인을 결사 옹위하라.
(홀로 말고, 이 두명을 함께 말이다)
그렇게 입이 닳도록 이야기해도 안듣는 동지덜 몇몇 있더만은, 앞으로 친노 정치세력과 대한민국 호의 앞날은, 우리 노빠들이 저 둘을 함께 지켜내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문재인이 다음 대선에 나오든 말든, 김종인이 대권(또는 당권에)에 찝적대던 말던 위의 말은 유효하다.
결과론적 고찰: 칭찬에 인색하지 마라. 장점을 보던, 단점을 보던, 잘된 것을 보던, 잘못된 것을 보던, 그것은 각자의 자유이나, 이번 4.13총선은 (3당 구도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민주당의 압승이였고, 이 압승의 1등 공신은 누가 뭐래도 김종인 + 문재인이다. 이것은 팩트다(김종인이 들어 오기 직전, 문재인이 시리즈로 인재를 영입하기 직전의 더불어 민주당의 상황을 기억하라. 바로, 한두달 전의 일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둘의 잘못(?)을 들어 많은 이야기를 하더만은, 그런 이들에게 나는 반문하고 싶다. 이 둘의 잘못(?)이,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그것과 비교해서 그렇게 욕먹을 짓인가?라고 말이다. 왜 맨날 화살을 안으로 돌리는가? 새누리당과 국민의 당의 코메디같은 활극들은 정말 벌써 다들 다 까잡순건가?
좋게 말해, 비판. 까놓고 말해 비정당한 비난은 일견 시크해 보이며, 고상하게 비춰질지 몰라도 그런 견지는 패자들의 기저에 깔려 있는 네거티브에 지나지 않는다. 이게, 내가 한걸레와 개마이 같은 쓰레기 진보언론을 혐오하는 이유다.
이것저것 생각하기가 복잡하다고? 그럼 개보수 찌라시 조.중.동과 종편이 떠드는 것과 반대로 행동하라. 그게 답이다. 조만간 또는 요새 이들이 어찌 떠드는지를 잘 살펴봐라.
p.s. 이쪽 저쪽에서 말들이 참 많은데, 그렇게 떠드는 이들이 못해냈던 것을, 이유야 어쨌든, 저 둘은 이번에 해냈고, 결과로 우리들에게 보여줬다. 입으로 떠들어 대는 자는 입으로 망한다. 더불어 민주당 정치인들은(포함, 원외 민주계 정치인들은) 실력으로 말하라. 공허하고 내용없는 말로 대중들과 히히덕대며 떠들지 말고. 정치는 레크레이션이 아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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