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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
고온,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 남호주 지역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 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고 호주 AAP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현재 약75명의 소방관들이 현장에 투입되었으나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AAP는 전했다. 남호주 화재서비스 (Country
Fire Service : CFS) 조정관인 Mark Thomason은 Rowney Road 근처 Marcollat 초지에 불길이 거세져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고 말했다. “온도가 40도까지 치솟고 습도가 아주
낮은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어 상황이 심각하다”고 그는 우려했다. 그는 또 지난
겨울 동안 무성하게 자란 초목들이 이번 화재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3대의
진압용 비행기, 14대의 트럭 및 75명의 소방관들이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소방관들은 또한 빅토리아주 북서쪽 또한
높은 기온으로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CFS는 주민들에게 "이미 배포한 [화재시 살아남기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화재가 닥칠 때는 안전한 곳에 머물러 있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피난을 가고자 할 때는 도로가 안전한 것을 확인 한 후 떠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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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