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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대신 iPad... 게임에 빠지진 않을까? 호주 웨스턴 시드니대, 교육 혁신 유도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은 20일
등록 학생 전원에게 Apple iPad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관계자는 “2013년 과정을 등록한 모든 학생 및 학문과 관련된 교직원들에게 iPads 1만 1천 개를 지급한다”며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에 혁신을 유도하고 보다 자유로운 교육 환경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 Kerri-Lee
Krause교수는 “디지털 기술의 혁명으로 세상이 상호 작용하는 방법이 바뀌고 있다. 대학생들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Kerri-Lee
Krause교수는 iPad보급을 통해 더 유연한 학습방법을 제공해 웨스턴 시드니 대학의 교과
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보다 유연한 방법으로 배울 수
있기를 희망해왔다며 몇 년 이내로 전통적인 강의 방법을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에 iPad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그는 기대했다. 이 대학은
시드니 서쪽에 6개의 캠퍼스로 나눠져 있는데 모든 캠퍼스에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현상을 두고 일부에서는 교육계가 애플과 삼성의 주요 판매 전쟁터로 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애플은 이미 iBook을 통해 대학 전공 도서를 디지털화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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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