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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방송 Leigh Sales
Tony Abbott : 광산세와 탄소세가 투자하기 어려운 나라로 ~~ Leigh Sales : BHP성명서를 읽어봤나? Tony Abbott : 안 읽어봤다. 그러나 다른 기관의 ~~ ~~ ~~ Leigh Sales : 잠깐만, 읽어보지도 않고 (내용도 모르고) 어떻게 그렇게 말했나?
당대표 공격적 인터뷰 무혐의,,, 오히려 언론상 받아 편파성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언론 감독기관의 조사를 받아온 ABC방송 진행자 Leigh Sales가 혐의에서 벗어났다고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호주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감독위원회(ACMA : The Australian Communications and Media Authority)는 최근 Leigh Sales가 야당(Liberal party) 당수 Tony Abbott과의 인터뷰에서 공정성을
잃지 않았다고 결정했다. ABC방송 진행자인 리 세일즈(Leigh Sales)는
지난 8월 22일 야당 당수 Tony Abbott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그로부터 “BHP
Billiton 회사의 성명서을 읽지 않았다”는 당황스런 답변을 받아냈다. 당시 BHP Biliton은 성명서를 통해 올림픽 댐 프로젝트를 연기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Tony Abbott은 이것이 Julia Gillard 정부가
도입한 탄소세와 광산세때문이라고 정부를 공격했다. 그러나 인터뷰 진행자인
Leigh Sales는 BHP Biliton사의 성명서에 세금과 관련된 언급이 없음을 알고 Tony Abbott에게 그것을
읽어 보았는지 질문한 것이다. 그 인터뷰는 트위터를 통해 화제가 되었고 야당 당수는 다음 날 의회에서 수세에
몰렸다. Leigh Sales와의 인터뷰 때 성명서를 읽지 않았다고 발언한 후 수세에 몰렸던 야당(Liberal party)당수 Tony Abbott. 이 방송이 화제가 된 이후 ACMA는 인터뷰를 진행한 방송인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두 개의 편지를 받았다. 하나는
"그녀가 야당 당수를 아주 나쁘게 대했으며 그를 좋아하지 않고 수상인 Julia Gillard를 지원한다는 것을 인터뷰 내내 공공연히
보여주었다”는 주장이었다. 다른 하나는 그녀가 인터뷰 중 “좌파 시각”을 보였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ABC방송은 답변에서 Leigh Sales는 원래 인터뷰를 할
때 “악마의 변호인(devil's advocate : 다까르트)”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인터뷰를 할 때 문제를 제기하고 답변을
유도하는 것이 편향된 것이거나 잘못된 태도가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객관적인 언론인의 자세이다”고 ABC는 답변서에 기술했다. ACMA는
결정문에서 “Sales가 아주 강한 질문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녀는 Abbott에게 답변할 기회를 주었다”고 기술했다. ACMA는 또 “방송 진행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질문은 타당성이 있었다. 방송 진행자가 Abbott에게 나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다. 그녀는 대신 객관적인 문건을 제시하며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건과 Abbott의
발언의 차이를 질문하여 시청자들이 이 이슈를 평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Leigh Sales는 이 인터뷰와 야당 대변인 Scott Morrison, 그리고 녹색당 당수 Christine Milne을 인터뷰한 방송으로
뛰어난 언론인에게 주는 Walkley Award를 수상했다. 링크 : 기사 및 인터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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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