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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천연가스 개발 현장(ABC) 이미 개발중인 고르곤과 가까워 개발 잠재력 커 미국 메이저 석유회사인 세브론(Chevron)이 서호주 바다에서
두 곳의 천연가스 매장지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AAP 통신이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한 장소는 Pinhoe-1와 Arnhem-1로 명명되었는데 현재 대규모 LNG채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고르곤 및 휫스톤(Gorgon and Wheatstone) 지역에서 바다쪽으로 조금 더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견한 두 곳 중 Pinhoe-1은 탐사정 지하 60m에서, Arnhem-1은 지하 45.5m에서
가스가 발견됐다고 쉐브론은 밝혔다. 쉐브론은 이번에 두 군데의 천연가스 매장지를 추가로 발견함으로써 지난
2009년 이후 호주에서 모두 19개의 가스 매장지를 발견했다고 쉐브론 아시아 태평양 탐사 및 생산회사(Chevron Asia Pacific Exploration and Production Company) 회장인 Melody Meyer가 말했다. “새로 발견된 곳은 이미 개발이 진행중인 고르곤
및 휫스톤(Gorgon and Wheatstone)지역에서 조금 바다 쪽으로 떨어진 Exmouth지역이다. 이미 개발이 진행 중인 곳과 가까운 곳에서 새로운 가스전이 발견된 것은 개발 잠재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그녀는 말했다. 쉐브론 호주지사는 이미
허가를 받은 두 곳의 개발을 또다른 석유메이저 기업인 쉘과 진행 중이며 프로젝트 지분도 각각 50% 씩 보유하고 있다. 쉐브론은 전체 가스 개발비의 절반 이상인 176조원($160billion)을 호주에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고르곤 지역의 개발비가 예상보다 10조원($9billion)초과한
58조원($52billion)으로 상승하는 등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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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