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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라는 사이트가 있거든! 거기 회원들은 자칭 타칭 스스로를 '일베충'이라고 하더라. 여기는 '봉팔러' 이듯이.
대표적인 세칭 보수 경향의 사이트로, 이곳 편집장의 소개도 있고 해서 종종 들여다 보고 있는데 말이야. 오늘 올라온 자성 분위기의 글 두 개를 요약한다.
첫째, 사이트 분위기가 개판이 되고 있다. 좌좀들을 깔 때, 예전에는 팩트로 깠는데 요새는 그런 거 없이 깐다. 쪽팔리는 줄 알자! 둘째, 우리 정치는 야당이 바로 서야 한다. 그래야 여당이 정신차리게 되고... 어쩌고 저쩌고...
상식이 살아있더라고. 기본적으로 박정희, 박근혜를 지지하는 곳이지만, 이런 점은 눈여겨 볼만한 듯.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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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