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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기 시작한 쇼핑객들 호주 소매점들 복싱데이 매출 2조8천억 기대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복싱데이(Boxing Day)를 맞아
시민들이 쇼핑 센터로 몰려들고 있다. 호주 소매점들은 오늘 하루에만 2조8천억원($2.5billion)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전 5시부터 문을 연 시드니 시내 백화점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사람들이 긴 행렬을 이루고 있다. 새벽 5시 문을 열기 전부터 백화점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쇼핑객들 백화점의 양대 산맥인 마이어(Myer)와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는 온라인 복싱 데이
세일을 어제 이미 시작했다. 호주 소매점 협회 Russell
Zimmerman은 많은 쇼핑객들이 온라인 구매를 하고 있고 복싱 데이에도 온라인 구매는 꾸준히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은 판매 방법을 다양화 해 소매점에게도 좋고 시간이 부족한 소비자에게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멜번 Chadstone
쇼핑센터의 매니저인 Daniel Sutton은 “많은
소비자들은 여전히 직접 매장으로 와서 물건을 확인하고 만져보는 것을 즐긴다”고 말했다. “복싱 데이를 포함한 크리스마스 휴일은 소매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전체 매출의 20%를 이 달에 올린다”고 그는 덧붙였다. 양손에 쇼핑백을 가득 들고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쇼핑객 마이어와 데이비드 존스는 오늘 새벽 5시에 멜번과 시드니 지점을 오픈했는데
이미 어제 6시30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백화점 라이벌은 복싱 데이동안 100만개의
남성용 셔츠 및 수십만 켤레의 여성용 구두를 팔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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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중 라이트,레프트 피하고 있는..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