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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수도 진보도 아닌 사람이며 '진영'이라는 말 자체를 '먹거리 추구 집단'으로 생각하며 혐오하는 사람이다. 현재와 같은 진보와 보수의 모습이 그들의 참모습이라면 나는 차라리 무이념론자가 되고 싶다."
"'안철수 현상'에서 나는 너무나도 비겁한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와 진보지식인들의 모습과 기득상류층과 지식인 사회의 위선을 생생히 목격했다. 밥벌이와 출세를 위해선 지식인들 스스로의 양심과 명분은 얼마든지 가볍게 바꿀 수 있음도 알게 되었다."
- 황장수의 '정치사기꾼과 세금 도둑들' 중에서 -
내 생각을 그대로 나타내 주는 내용이라 인용했다. 물론 날뽕에 대한 바람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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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