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yside Chapel에서 열린 축제에서 사람들이 캐럴을 부르고 있다. 시드니 곳곳서 식사 제공하며 즐거운 축제 크리스마스를 맞아 120마리가 넘는 칠면조와 햄이 천명이 넘는 거리 사람들에게 제공됐다고 호주 ABC방송이
전했다. 킹스크로스 웨이사이드 예배당(King's Cross, the
Wayside Chapel)은 25일 크리스마스 거리 축제를 열었다. 춤추기, 노래하기, 퍼질러
앉아서 점심 먹기가 행사에 포함됐다. 축제가 열린 휴즈 스트리트(Hughes
Street)는 꽃으로 장식되고 교통이 통제됐다. 하늘에서 내린 빗줄기도 참가자들의
마음을 어지럽히지 못했다고 ABC는 전했다. 예배당의 목사인
Graham Long은 약 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전통적인
퍼질러 않아 점심 먹기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오늘은
다른 사람과 나눠 먹기에 가장 좋은 날”이라고 말했다. “사회
모든 계층에서 사람들이 올 것이다. 우리는 그냥 혼자 있지 말라고 얘기한다. 몸져누운 나이 든 환자, 가족이 없는 사람들도 올 것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비참해 하지 말라고 한다. 이 곳으로 와서
함께 비참해지자고 한다”고 그는 얘기했다. Long 목사는 1964년부터 축제를 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좁은 뒷골목에서
작은 바비큐 파티로 시작한 것이 점점 커졌다고 한다. 비가 쏟아지자 손님들은 길다랗게 연결된 천막 안에
자리를 잡았다. 그들은 캐럴을 불렀으며 우스꽝스런 합창 소리를 즐겼다.
종모양과 캥거루 모양으로 장식된 코르크 모자를 쓴 80세의 Ken Sharpe는 이 파티가 “지랄 맞게 멋지다”고 표현했다. “한 번 둘러봐요.
한 여인이 사람들을 껴안고 키스를 하고 있어요. 나중에 거리에서 만나면 피해 버릴 여인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해야 해요. 종교의 힘을
빌릴 필요 없어요 그냥 하면 돼요”라고 그는 말했다. Ken Sharpe "지랄 맞게 멋진 파티" Ashfield에서는 Exodus재단이 27번 째 무료 점심 제공 행사를 열었다. 12시가 되기 전에 거리에는 줄을 선 사람들로 가득 찼다. 그 재단
목사인 Bill Crews는 매년 참가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Crews 목사는 27년 전 샌드위치 한 접시로 두 명의 외로운
사람들과 함께 시작했던 이 행사가 지금은 매년 4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정도로 커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행사가 가장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65통의
햄, 55마리의 칠면조, 요리된 채소 540kg, 고기국물 소스 220리터, 그리고 커스타드 330리터를 준비했다고 그는 말했다. 또 오늘 오후 시드니 시티 내에서는 구세군이 주최하는 16번째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 1,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세군 소속 Robyn Evans는 15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집 없고 외롭고 행운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 및 10대들은 산타로부터 선물 가방을 받을
것이라고 그는 귀뜸 했다. 한편 시드니 어린이병원에는
어린이 뮤직 그룹인 Wiggles가 나타나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