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Yushin Maru호가 고래를 잡는 모습 Sea Shepherd 고래잡이 감시 만반의 준비 일본 고래 연구선이 남극해를 향해 출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래잡이 감시단체인 Sea Shepherd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는 등 양측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Sea Shepherd의 국제 고문 위원으로 합류한 전 호주 녹색당 당수
Bob Brown은 Sea Shepherd가 일본 고래잡이 배에 잘 맞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a Shepherd 승무원은 남극 바다에 살고 있는 무력한 900마리의 고래와 무자비한 작살로 무장한 살륙적 일본 고래잡이 선단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호주 정부가 그들을 보호해주지 못하는 가운데 수백만명의 호주인들과 세계인들이 Sea shepherd를 응원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4척으로 구성된 일본 고래잡이 선단은 지난주 금요일 일본을 떠났다.
이 선단은 factory ship인
Nisshin Maru, 작살을 장착한 Yushin Maru 및 Yushin Maru 2, 그리고 경비정인 Shonan Maru 2로 구성됐다고 Sea Shepherd 관계자가 말했다.
Sea Shepherd도 4척의 배로 맞서고 있다. Steve Irwin,
Bob Barker, Brigitte Bardot 그리고
Sam Simon이 그것이다.
여기에 헬리콥터 한대, 두 대의 정찰용 무인비행기, 그리고 일본을 비롯한 24개국에서 모인 120명의 승무원들이 고래잡이 감시활동을 할 계획이다. Sea Shepherd Bob Barker호 선장 Peter Hammarsted는 한마리의 고래도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우리의 일은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강력한 적들의 폭력에 맞서는 위험한 작업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대안은 없다. 최선을 다해 그들의 범죄를 막을 것이다”고 그는 말했다.
전 호주 연방 환경장관이자 Sea Shepherd 고문인 Ian Campbell은 일본 선단이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그들은 국제 보호조약을 무시하고 있다. 그리고 국제사회의 일본에 대한
평판에 스스로 먹칠을 하고 있다”고 그는 일본의 행위를 성토했다. 관련기사 : 함부로 고래 잡다가는 큰 코 다친다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