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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 Arthur 희생자 기념 동판 Port Arthur사건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 총기범죄는 줄어 지난 10년간 100만 정이 넘는 총기류가 호주로 수입돼 실제 총기 보유량이 Port
Arthur 사건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ABC가 14일 보도했다. Port Arthur사건은 1996년 타즈마니아 에서 벌어진 총를 사용한 대 학살 사건으로 당시35명이
죽고 23명이 다쳤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유명한
관광지의 하나인 Port Arthur 감옥이 있던 곳이다. 이 사건 이후 100만 정이 넘는 총기가 폐기됐다. 시드니대학교 연구팀의 이번 조사결과는 미국 부통령 조 바이든(Joe
Biden)이 구성한 총기 규제 타스크 포스(gun control task force)에서
참고할 예정이다. 연구팀의 Philip Alpers교수는 미국에서
호주의 경험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는 Port
Arthur사건만 있었던 게 아니다. 사람들은 그 사건 이후 100만개의 총이 폐기된 것만 기억한다. 그러나 이후 총기의 수입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Philip Alpers교수는 말했다. 그는 새로 수입된 총이 반자동은 아니라고 말했다. “90%이상의 총으로 인한 사망이 대량 학살과 관련이 없다. 그
총들은 자살, 가정 내 폭력에 사용되는데 이 경우 단지 하나의 총알만 사용된다. 이 부분에 미국이 흥미를 가진다.”고 그는 설명했다. 즉 호주에서 총기 폭력 문제는 대중 건강 관리 차원으로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호주의 총기 증가의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총은 바이러스와 같다. 어느 한 종류의 총을 단속하면 다른 종류가 늘어난다. 그렇게 심하게 나쁘지는 않지만 여전히 주시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스포츠 슈터 매거진소속 Mick Matheson는 점점 더 많은 호주인들이 총기 사용 자격증을 따고 있다고 말했다. “재미있는 것은 총기를 이용한 범죄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사격을
즐기는 사람은 더 많아지고 있는데 총기 관련 범죄는 감소한다. 이것은 총기의 수와 총 라이선스 발급자의
수가 범죄와 연관이 없다는 뜻”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총을
이용한 자살도 10년이상 줄어들고 있다. 이것은 자살 반대운동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벌어진 것과 연관이 있다. 총기 반대 그룹은 이 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그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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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