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가족장관(Families Minister) Jenny Macklin(SMH) 호주 장관, 싱글맘 지원금 관련 "사려깊지 못한 발언" 자기는 하루 35달러로 살 수
있다고 말했던 Jenny Macklin 가족장관이 오늘 사과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Macklin장관은 이달 초 실직 싱글 맘에 대한 정부의
지원금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과정에서 자기는 하루 35달러로 살 수 있다고 말했었다. Macklin장관은 사람들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화를 내는 것을 이해하며 그 돈으로 사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제 발언이 사려 깊지 못했다(insensitive)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고 그는 공식 사과했다. 현직 장관인 Macklin은 일년에 328,700달러(약 3억6천5백만원)를 받는다. 일주일에 6,321달러(약700만원)를 버는 셈이다. 그녀의
발언은 집권 노동당 내에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전 수상이었다가 줄리아 길라드(Julia Gillard) 현 수상에게 밀려난 케빈 러드(Kevin Rudd)도
오늘 아침 정부가 약간의 동정심(Heart)을 보여야 한다고 말하며 홀부모 실직자 지원금을 올릴 것을
요청했다. 노동당 국회의원
Joel Fitzgibbon는 노동당 내의 홀부모 지원금을 올리려는 광범위한 움직임이“게으름
(조장하는) 정책”이라며 대신 직업을 찾는 것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하루 38,000원으로 살 수 있을까?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