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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ustration:
Cathy Wilcox (SMH)
호주 맥도날드 전 매장에 설치하기로 강도들의 침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호주 맥도날드(McDonald)가 DNA스프레이 장치를 매장 전체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가 11일 보도했다. 맥도날드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휴를 맞아 시드니 매장 여러 곳에서 강도 피해를 입었고 경찰에 요청해 순찰을 늘리도록 요청한 바 있다. 맥도날드 대변인은 지난해 시드니 6개 매장에 설치, 시범 운영해 온 SelectaDNA장치를 호주 전 매장에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SelectaDNA는 출입문 위에 설치되어 범죄자의 머리위로 스프레이를 발사하도록 한다. 분사되는 액체에는 자외선 추적자가 들어있다. 이 물질은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자외선 아래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독특한 DNA 코드를 가지고 있어 범죄자를 특정 범죄와 연결시켜준다. 맥도날드 대변인은 “이것은 강력한 범죄예방 장치이다, 시범 설치된 곳에서 단 한 건의 강도행위도 없었고 반 사회적인 행동도 많이 줄었다. 이 장치를 전 매장에 설치하면 직원들의 안전에도 좋을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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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