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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 복장을 한 호주 야당 지도자 Tony Abbott. 소방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10년이상 해 왔다고 한다. 야당 대표 비난했던 집권당 장관 사과 호주 집권당 소속 연방 장관이 야당 지도자의 소방서 자원 봉사를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행위(Stunt)"라고 트위터를 날렸다가 사과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야당 자유당 대표인 토니 애봇(Tony Abbott)은 주 내에 100여 곳의 화재가 발생했던 지난 화요일 트위터에 “지금 시드니로 가는 중. 소방서로 가서 대기할 것(Stanby)”이라고 글을 올렸다. 집권 노동당의 주택장관인 Brendan O'Connor는 그 트위터를 리트윗 하면서 <stunt>라는 말을 덧붙였다(Stanbystunt). 자원봉사 활동이 대중들의 이목을 끌어 인기를 얻겠다는 목적이 있다며 비꼰 것. 그러나 비난이 일자 O'Connor장관은 그 트위터 내용을 자기 계정에서 지우고 수요일 사과했다. “사과합니다. 나는 토니 애봇을 포함한 소방서 자원봉사자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존경합니다"라고 트위트에 글을 올렸다. 애봇은 “나는 노라(Nowra) 지역으로 출동해서 산불을 끄는 것을 도왔으며 수요일에는 트럭도 운전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야당인 자유당 장관 후보 Christopher Pyne은 O’Conner장관은 경질되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것은 집권 노동당이 야당 대표를 얼마나 중상 모략하는지 보여준다”고 그는 트위터를 통해 공격했다. 한편 토니 애봇 야당 대표는 지역 소방서에서 2,000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야당 대표가 되기 전 부소방서장의 직책을 가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화재 현장에서 진압 작업에 참가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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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