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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국방위원장 생일 맞아 10세이하 1kg씩 전달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북한 어린이들에게 1킬로그램씩의 사탕을 전달했다고 AFP통신이 8일 보도했다. 생일 날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주는 것은 할아버지 때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이라고 AFP는 설명했다. AFP는 서울에서
청취된 조선중앙방송 라디오를 인용해 10세 이하 모든 어린이에게 사탕을 전달하기 위해 비행기까지 동원했다고
밝혔다. 외딴 섬에 사는 주민들은 비행기로 전달된 그 사탕에 환호성을 질렀다고 AFP는 전했다. 생일 사탕을 주는 것은 1980년 할아버지이자 북한 건국 지도자인 김일성에 의해 시작됐다.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은 1994년 정권을 계승한 후 그
전통도 이어받았다.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생일은 모두 국가 공휴일로 지정돼 기념되고 있다. 김정은은 태어난 날은 1월 8일이며 태어난 해는 1982년,
1983년 혹은 1984년으로 추정될 뿐 정확한 사실 관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AFP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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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