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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Energy가 Coober Pedy 지역에서 시추작업을 하고 있다. 20조달러 규모 "미국처럼 Shale Oil 붐 일것" 기대 남호주에서 최대 20조달러 어치의 셰일오일(Shale Oil)층이 발견됐다고 24일 호주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호주
브리즈번의 Linc Energy는 어제 남호주 Coober Pedy지역에서
굴착 및 지질탐사를 통해 최대 2,330억 배럴(barrels)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셰일오일(Shale Oil)층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호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체 석유량보다 6~7배 더 많은 것이라고 Linc Energy사의 Peter Bond 사장은 밝혔다. Shale Oil이 발견된 장소 남호주 Tom Koutsantonis 자원개발장관은 “남호주 자원 산업에 있어 획기적인 발견”이라고 말하고 “셰일 가스와 셰일 석유는 앞으로 호주 에너지 안보에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inc Energy는 150만달러에서 300만달러에 이르는 다음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투자 파트너를 찾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정확한 매장량 확인을 위해 여섯 군데의 시추정을 더 뚫을 예정이다. 본드사장은 앞으로 호주에서도
미국스타일의 셰일오일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주 미국이 셰일 오일(shale oil ) 붐에 힘입어 올해 안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생산국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셰일오일의 추출은 수직으로 뚫고 들어간 다음 오일을 함유하고 있는 셰일 암석을 1킬로미터
이상 수평으로 굴착하는 신기술을 사용한다. 이 방법은 엄청난 비용 때문에 사용이 힘들었으나 기술의 발전이 이뤄져
미국에 새로운 오일 붐을 만들고 있다. 관련기사 : 米, 차세대 에너지 천연가스(팔할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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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