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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한 댐에 쌓여있는 플라스틱 제품들. 이들은 결국 바다로 흘러가 자이어(Gyre)에 있는 플라스틱 섬에 합류한다. 자이어 마다 수천킬로미터 크기 형성 대양에 쌓이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이 더 이상 커지지 않게 하는데 500년 이상 걸릴 것이라고 호주 과학자들이 22일 주장했다.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 섬은 15년 전 북태평양 자이어(gyre★)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다른 대양에서도 플라스틱 섬이 발견되었다. 호주연구센터의 한 연구팀은 자이어(gyre)에 쌓여 있는 플라스틱들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연구해왔다. 이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Erik Van Sebelle박사는 프라스틱이 대양에 쌓이는 과정은 아주 천천히 진행된다고 말했다. 그러고 아주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지금 당장 어떤 플라스틱도 바다로 흘러보내지 않는다 해도 플라스틱은 바다에 계속 쌓인다. 이미 우리가 버린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은 계속해서 자이어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하나도 흘러 보내지 않는다면 500년 후에나 플라스틱 섬은 성장을 멈출 것이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 “플라스틱 섬이 수천 킬로미터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쌓여있는 플라스틱은 눈으로 확인이 불가능할 만큼 작다. 어떤 지역에는 플랑크톤 양보다 플라스틱 조각이 더 많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자이어에 쌓이는 플라스틱 양을 줄이기 위해 미생물로 분해가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5개의 주요 Gyre ★ 자이어(Gyre) : 대양의 바닷물이 회전하며 순환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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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