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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길라드 수상과 파트너 Tim Mathieson(모자쓴 사람).
호주 수상 파트너 발언에 비판 쇄도
호주 줄리아 길라드(Julia Gillard) 수상의 파트너가 부적절한 언사로 비판대에 올랐다. 길라드 수상의 파트너 Tim Mathieson은 월요일 밤 캔버라에서 한 크리켓팀과 길라드 수상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립선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연설을 하던 중 “전립선 검진을 위해 조그만 아시안 여자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아마도 최선(looking for a small Asian female doctor is probably the best way)"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당시 (남자)크리켓 선수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나 야당은 적절하지 못했다며 비판했고 결국 그는 사과했다. “조크로 한 말이었으나 적절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공격적으로 들렸다면 사과한다”고 그는 성명을 발표했다. 호주 첫 여성 총리인 줄리아 길라드는 지난 10월 의회연설에서 야당 총재인 토니 애봇(Tony Abbott)을 성차별주의자라고 공격한바 있다. 그녀는 29일 그녀의 파트너가 남성의 건강 캠페인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그의 사과는 필요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Tim Mathieson은 2006년 당시 노동당 부총재였던 길라드 수상과 데이트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파트너로 지내오고 있다. 전직 이발사(hairdresser)였던 그는 2008년 당시 건강장관이던 니콜라 녹슨 (Nicola Roxon :현 법무장관)에 의해 남성 건강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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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