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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학생들이 쓰나미에 대비해 높은 곳으로 대피하고 있다. 최소 5명 사망... 남태평양 쓰나미 경보는 취소 솔로몬제도에서 6일 오전 진도8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한 5명이 사망했다고 ABC방송이 보도했다. 산타크루즈 섬이 지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한때 남태평양 일대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하와이에 있는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acific
Tsunami Warning Centre)는 지진이 솔로몬에서 300킬로미터 동쪽 크루즈섬
근처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애초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남태평양 호주 뉴질랜드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나
이후 취소했다. 쓰나미 경보가 취소되기 전 솔로문제도 수도인 호니아라(Honiar)를
비롯 피지, 괌 등에서는 높은 지대로 피하려는 주민들이 몰리면서 긴장감이 조성되기도 했다고 ABC는 전했다. 2007년 솔로몬제도에서 진도 8의 지진 이후 발생한 쓰나미로 52명이 사망했으며 수천명이 집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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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