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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buku에 도착한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AP). 말리 북부 거점도시 점령 "승리" 선언 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말리를 전격 방문했다. 보이스오브아메리카는 2일 올랑드대통령이 프랑스 군대가 말리 내전에 참전한지 3주 만에 전설적인 도시 팀부쿠(Timbuktu)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올랑드대통령은 국방장관, 개발장관과 함께 말리 중부에 있는 세베(Sevare)에 착륙한 후 북부 지역의 팀부쿠를 방문했다. 이 곳 방문을 마친 후 그는 수도인 바마코(Bamako)로 출발할 예정이다. 수도 바마코에서 올랑드 대통령은 말리의 이슬람 반군세력에 대응하는 프랑스의 목표에 대해 개략적인 윤곽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랑드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프랑스가 주도하는 연합군이 북부지역의 마지막 거점도시 Kidal을 점령하면서 결정된 것이다. 지난 목요일 프랑스 국방장관 Jean-Yves Le Drian은 프랑스군의 말리 참전이 "성공"했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그는 말리의 상황이 완전히 안정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는 말리인들이 국가의 장래를 위해 상호 화해하는 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리 임시 대통령인 Dioncounda Traore는 북쪽지역을 점령했던 이슬람인들과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왔다. 그러나 그는 목요일 프랑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말리 북부지역 독립주의자들(National Movement for
the Liberation of Azawad : MNLA)이 그들의 목표를 포기하면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MNLA는 지난해 북부 말리를 점령했으며 말리 정부가 붕괴했을 때 이슬람 무장세력과 손을 잡았다. 이들은 현재 프랑스 군이 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관련기사 : 프랑스 말리북부 계속 진격 [1] 관련기사 : 올랑드, 말리군사개입으로 이미지 제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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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