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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연방총선서 상원의원 출마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Julian Assange)가 9월로 예고된 호주 연방총선 후보 등록을 신청했다고 더 오스트랄리안지가 13일 보도했다. 위키리크스
오스트랄리안 동맹(WikiLeaks Australian Citizens Alliance : WACA)의 샘
카스트로(Sam Castro)대변인은 호주 선거 위원회에 어산지의 이름으로 후보 등록을 신청했다고 확인했다. 카스트로 대변인은 어산지의 후보등록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지가 멜번에 있는 어머니의 집이라고 밝혔다. 카스트로 대변인은 새롭게 결성된 위키리크스 당이 일주일 이내에 발기인대회를
열고 회원모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당 발기인은 모두 10명으로
전문가 및 활동가가 주축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어산지가 상원의원으로 당선이 되었는데 의원직을 수행할
수 없을 경우에는 다른 후보자가 그 자리를 승계할 계획이다. 위키리크스당은 정부의 투명성을 주요 강령으로
채택했으며 지난 1월 어산지가 상원의원에 출마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힌바 있다.
어산지는 새 당 설립과 관련, 부모와 협의를 했으며 아버지 존 쉽톤(John
Shipton)이 새 당의 대표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존 쉽톤은 “어산지에 대한 광범위한 대중들의 지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당은 어산지가
표방한 정부의 투명성과 책임감 및 인권의 상징이다.”고 말했다. 어산지는 성범죄 혐의로 인한 스웨덴 강제 송환을 피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런던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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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흐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