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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연합인권이사회(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 UNHRC)로고 이라크전쟁, 총기사건, 인종차별, 빈부격차 등 지적 중국이 해외 군사작전, 미국내 총기 폭력 등 미국의 인권침해가 심각하다고 공격했다. 중국의회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스스로 저지르는 인권침해는 보지 못하고 세계 인권의 재판관으로 행세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중국의회의 인권보고서는 최근 나온 미국의 인권보고서에 대응해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 19일 발간한 인권 보고서에서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인권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보고서는 티벳을 비롯한 소수민족
탄압, 반정부인사 억류, 시민들에 대한 광범위한 감시를 중국의 주요
인권침해 사례로 들었다. 중국 보고서는 이에 대응해 미국이 자국민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치기부 행위가 민주주의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의회의 인권보고서는 미국 미디어를 비롯 광범위한 곳으로부터 자료를
입수, 미국이 주도한 이라크전쟁 및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엄청난 시민들을 죽이거나 다치게 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또 지난해 7월 콜로라도 극장에서 일어난 총격사건 및 12월
발생한 코넥티컷주 초등학교의 총격사건도 거론했다. “미국은 인구당 보유총기 수가 가장 많은 나라”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이와함께 미국이 성, 인종 및 종교로 인한 차별이 심각하며 빈부격차도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인권 공방은 연례행사가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이버 해킹과 북한문제로 맞서고 있다고 AFP는 보도했다. 중국의회의 인권보고서는 관영 신화통신에 전문이 실렸다. 링크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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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