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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디어뉴스 돌dol 기자) 최룡해특사 중국 방문 중 밝혀 김정은 북한 지도자의 특사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최룡해인민군 총정치국장은 23일 류윈산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은 중국의 제안을 받아들여 관련국들과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특사는 중국이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반도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장으로 이끌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최룡해특사의 이 같은 발언이 중국 CCTV에서
인용되어 방송되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최룡해특사의 발언 의미가 불명확하고 무엇을 양보할 것인지
암시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로켓발사, 핵실험, 군사적 위협이 반년간 계속되어 온 이후 지속되어 온 양국간의 긴장관계를 풀고 중국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북한문제 전문가들은 최 특사가 중국 시진핑주석과 만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3일
최특사가 주변국들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함으로써 시진핑과 만남에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분석했다.
시진핑은 현재 쓰촨성 지진피해 복구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중이며 그가 언제 베이징으로 돌아올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보도했다. 최특사는 23일 중국 공산당 직원과 함께 베이징 남부 산업공원을
여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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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