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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라임(Lime)가에 있는 로이드 빌딩. 독일회사 손을 거쳐 중국 보험사에 소유권이 넘어갔다.(위키피디아) 보험 산업의 대명사 로이드 입주 건물 중국 보험회사 핑안이 4,450억에 인수 런던 명물 빌딩 중의 하나가 중국인의 손에 넘어갔다. 로이드 본사 빌딩이 중국계 보험회사인 핑안(Ping An)에 2억6천만파운드(약 4천450억)에 팔렸다고 가디언이 8일 보도했다. 로이드 본사
빌딩은 유명 건축가인 리차드 로저스가 설계했으며 지난 1986년 완공되었다. 유리와 강철을 이용해 만든 독특한
외관으로 런던을 상징하는 빌딩중의 하나로 꼽혀왔다. 이 빌딩은 독일 자산 평가회사인 코메르쯔 리얼(Commerz Real)이 2005년 2억3천100만파운드에 구매해 소유해 왔다. 보험 및 재보험사인 로이드는
이 빌딩을 2031년까지 임대 중이다. 이 빌딩 판매에 대해 시 관계자는
중국계 보험회사가 해외자산을 구매한 첫 사례라며 획기적인 거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콤메르쯔 리얼 관계자는
“빌딩을 판매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회사의 성공적인 투자사례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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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