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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차기 상륙함(LST-Ⅱ)'천왕봉함'의 진수식이 지난11일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거행됐다.
Tank Landing Ship (LST) 전차상륙함
상륙작전이 주임무인 천왕봉함은 길이 126m, 최대 속력은 23노트, 함승조원은 120여명이며 무장한 상륙군 300여명, 상륙정(LCM), 전차, 상륙돌격장갑차를 동시에 탑재 가능하고 상륙헬기 2대를 이·착륙시킬 수 있다.
차기 상륙함 건조계획은 원래에는 해군이 6천500t급 상륙함을 합참에 건의했으나 예산문제를 이유로 4천500t급으로 축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기 상륙함은 총사업비 8천715억원(4척)이 투입되는고 탐색 및 추적 레이더, 전술항공항법장비, 위성통신체계 등 전자전 장비를 비롯해 함포와 대유도탄 기만체계, 대유도탄 방어유도무기 등 국내에서 개발한 전투체계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무레나급 공기부양정(100톤급)을 탑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해상전투력 투사능력이 저하된다는 단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공기부양정(LSF)은 전차 2대와 병력 200여명을 싣고 98km(50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지만 상륙지원정(LCM)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2007년9월 참여정부때 차기상륙함(LST-II)예산이 책정
(대략 130억원인것 같은데 자료를 못찾겠네))
2010년 이명박정부때 차기상륙함(LST-II)에 125억원책정
군함은 한번 건조를하면 30~40년을 운용해야 하는데 예산때문에 톤수를
줄인 것인지 4대강에 해처먹을라고 줄인 것인지 알수가 없구만
그리고 해군은 이제 까지 기타함정(보급함,수송함 등등)은
피엘스틱엔진을쓰는데 천왕봉함은 처음으로 독일 MAN사 엔진으로
바꿨다네( 말썽많은 STX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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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