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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프랑스로부터 도입하는 첫번째 ’미스트랄‘급 상륙함 "블라디보스토크함" 진수식이 15일 프랑스 서부 생 나제르 조선소(STX프랑스)에서 열렸다.
2011년 6월 2척의 미스트랄급 상륙함을 프랑스에서 건조해 러시아에 공급하는 사업에 합의하고 관련 계약서에 서명했다. 2척 12억유로(약 16억달러)
이 계약에 따른 첫번째 상륙함 ’블라디보스토크‘ 건조는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됐다. 선수와 본체 부분은 STX 프랑스가 생 나제르 조선소에서 제작했고 선미 부분은 러시아 발티이스키 자보드사가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선소에서 제작했다. 이후 선미 부분을 상 나제르 조선소로 예인해 조립했다.
진수식에 이어 러시아에서 각종 무기와 장비가 장착될 예정이다. 함정은 이후 여러 차례의 운항 시험을 거쳐 2014년 하반기에 러시아 해군에 실전 배치된다.
현재 러시아에 공급할 두 번째 미스트랄급 상륙함 ’세바스토폴‘도 건조하고 있다. 세바스토폴함은 오는 2015년 실전배치될 예정이다. 두 상륙함은 모두 러시아 태평양함대에 소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트랄급 상륙함은 카모프 Ka-52K 공격 헬기 8대와 Ka-29/31 헬릭스 공격 수송헬기 8대 등 16대의 헬기와 4대의 상륙정 또는 2대의 LCAC , 13대의 전차 등 최대 70대의 차량과 450명의 무장병력을 함께 실을 수 있으며, 선상에 지휘 사령부와 69개의 병상을 갖춤.
2006년 2월 취역한 미스트랄급 상륙함은 프랑스 해군에 3척이 배치돼 있다. 원래계획은 4척인데 경제적 어려움에 1척은 취소 .
러시아는 2척을 프랑스로부터 건조해 들여오고 나머지 2척은 러시아 내 조선소에서 제작할 계획.
태평양함대에 2척을 배속시키는게 쿠릴열도 문제와 일본의 오오수미급과 이즈모급의 취역 때문에 극동에 먼저 배치하는 이유 일듯하다.
배수량 표준 16,500 톤 만재 21,300 톤
길이199 m,선폭 32 m,홀수 6,3 m,속력18.8노트 항속거리10,800 km at 18노트 19,800 km at 15 노트
추진기관 : 디젤 전기 추진 방식, Wärtsilä 16 V32 디젤엔진 4기, 2축 추진(Pods Mermaïd 2기)
무 장 : Simbad PDMS 발사기 2문, 30mm 함포 2문, 12.7mm 기관총 4문
레이더 : 대공/대수상 레이더 : MRR3D-NG, 항법 레이더: DRBN-38A Decca Bridgemaster E250
L9013 미스트랄함, L9014 토네르함 L9015딕스뮈드함
© Photo: RIA Novosti 상기 사진4장은 러시아에서 건조한 선미부분
저걸 프랑스로 끌고가서 조립
KA-52K
KA-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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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