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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차세대 스텔스구축함 Zumwalt (DDG 1000)가 지난 10월28일 General Dynamics Bath Iron Works 조선소에서 진수되었다
줌왈트 구축함은 연안운영밑 강력한 대지상공격을 위해 설계된 최신구축함.
2009년 2월에 작업을 시작해서 현재 87%의 공정이 완료됐고 2014년경에 미국
해군에 인도예정 이후 미해군에서 전투 시스템 활성화 테스트 및 시험을 실시
하고 2016년 초기운영능력에 도달할것으로 예측된다.
가격은 척당 3조7천억원(35억불)선으로 너무너무 고가여서 계획은 32척이었는데 현재 3척만 건조 예정. 줌월트급 구축함은 X밴드 레이더와 S밴드 레이더를 연동해 사용하는 이중 밴드 레이더 체계를 갖고 X밴드의 AN/SPY-3 다기능 레이더는 미사일 추적으로 유명한 이지스함의 AN/SPY-1에 비해 약 25% 향상된 목표 탐지 추적거리를 자랑한다. S밴드 광역수색 레이더는 상부구조물에 함께 부착돼 있고 이들 레이더는 제트 스키처럼 작은 목표물도 탐지할 수 있고
또한 줌월트 구축함은 선체를 두께 2.5cm의 특수 제작된 고무 코팅으로 둘러싸 소음의 외부 유출을 최대한 차단해 대잠전에도 유리하다. 이지스 구축함으로 널리 알려진 알레이버크급 구축함보다 40% 크지만, 레이더 반사면적은 1/50에 불과해 어선 크기 정도로 레이더 화면에 포착된다. 이런 스텔스성은 해상 레이더망을 뚫고 육지의 미사일 기지 등 타격지점으로 접근을 용이하게 한다. 줌월트급 구축함은 다목적용이지만 육상타격 능력을 갖추고 있어 상륙작전 지원, 육상 전략목표 타격 등을 할 수 있다. 미사일로는 대공용 SM-2, 탄도탄 요격용 SM-6, 신형 함대공 미사일(ESSM), 육상타격 토마호크 미사일을 갖추고 있다. 미사일 발사장치는 전후 갑판에 무려 80개의 수직발사대를 갖추고 있다.
신형 구축함의 주포는 155㎜포로, 2문이 갑판 앞부분에 장착돼 있다. 스텔스성을 높이고자 주포는 평상시에 다각형 형태의 수납함에 보관돼 있으며, 발사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주포는 AGS(Advanced Gun System)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완전 자동화된 무인체계로 분당 10발을 발사할 수 있다. 주포의 사정거리는 통상포탄으로 56㎞이지만, 고체 로켓모터를 장착한 유도포탄(LRLAP:Long Range Lane Attact Projectile)을 사용하면 160㎞까지 공격이 가능하다. 이런 장거리에도 유도포탄은 GPS와 관성항법유도 덕택으로 50m 미만의 원형공산오차(CEP)로 미사일 못지 않은 정확도를 갖고 있다. 이런 성능으로 해안의 지대함 미사일 기지와 주요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가능하게 한다
함정의 자동화가 많이되어서 승무원은 130명 항공요원 28명 도합 158명
참고로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의 승무원은 약300명내외
1번함 Zumwalt (DDG 1000)
2번함 Michael Monsoor (DDG 1001)
3번함 Lyndon B. Johnson (DDG 1002)
AGS(Advanced Gun System)에서발사된 장거리유도포탄 (LRLAP:Long Range Lane Attact Projectile)
만재 배수량 14.798톤 속도 30노트
AGS(Advanced Gun System)
AGS(Advanced Gun System) 시험발사 사진
수구언론(좃선)에서는 항모잡는 킬러라고 하는데 무장을 보면 그것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토마호크순항미사일이 대함용이 있긴한데 줌왈트급에는 지상공격용 토마호크순항미사일을 장착하는것 같은데 항모킬러라고 하기엔 적절하지 않은듯하고 진정한 항모킬러는 구 소련에서 만든 키프로급 미사일순양함이 진정한 항모킬러라 할수 있는데 수구언론이 너무 뻥튀기하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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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