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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런 건 어떨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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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진호개 날짜 : 2011-03-24 (목) 23:51 조회 : 11349

살진호개 기자 (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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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무엇이건 속내가 무엇이건.. 왜곡된 것이건 실제로 잘못된 것이건간에..

국민참여당의 입장에서는 민주당을 제외한 나머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 창조한국당과의 공고한 연대 내지는 통합이 절실한 건 사실이야.. 그중에서 파급력이나 명분, 가능성등을 모두 고려해 본다면 민주노동당과의 짝짜꿍이 가장 현실성이 있다고 봐..물론 나 개인의 착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저녁에 이정희대표가 하던 말중에 보다 진정성을 지켜보아야 하겠다는 식의 말들이 몇번 반복되더라.. 그래서 하는 이야기인데..

우리 국민참여당의 평당원(당직을 맡고 있지 않은 일반적인 주권당원들..) 이 비공식(당에서 후원하거나 승인받거나 하지 않는) 연석회의 같은 것을 민주노동당 평당원들에게 제안해보면 어떨까..

형식같은 것에 구애받지 말고.. 그냥 만나서 서로 속내 이야기 하고 바라는 것 이야기하고 기분내키면 쐬주한잔 같이 하면서.. 좀더 가까와지려는 시도들을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 너무 나이브한가?

뭐 이른바 100인 연석회의 같은거를 어데 콘도하나 자비로 빌려서 하룻밤 정도 부비고 싸우고 울고 웃고 하다보면 어느정도 앙금이나 의심들이 해소되지 않을까나?

비가 와서 그런가.. 너무 나이브하고 감성적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유시민대표에게 모든 짐을 지우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말이야.. ㅜㅜ

글쓴이 :

살진호개 날짜 : 2011-03-24 (목) 23:51 조회 : 11349

[1/7]

해당화

2011-03-24 (목) 23:54

절대 나이브한 생각 아니다. 반드시 성사 되야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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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노스텔져

2011-03-24 (목) 23:56

봉건왕조때 역모가 그런 식의 구조야. ㅋㅋㅋ

그렇게 할 수 있음 최대한 해야지.
진정성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면 그녀는 이미......그 오빠한테 마음이 간거야.

울 오빠가 작업 잘 하잔어. 난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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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돈까스

2011-03-25 (금) 00:00

우와 진짜 좋은 생각이다.
꼭 추진해 보면 좋겠다.

추천 0 반대 0

[4/7]

스나이퍼

2011-03-25 (금) 00:02

좋은 생각이다.
아마 참여당 지역단위에서 하고 있을거야...
나는 그렇게 알고 있고..잘하고 있는거지..

추천 0 반대 0

[5/7]

고랑

2011-03-25 (금) 00:15

굿드 아이디어다
물론 난 관여 없는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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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늦바람

2011-03-25 (금) 01:21

사실은 엊저녁에 그거 하고팠는디...
민노당 지역당원들과 같이 프레스센터갔다가 오는길에...
근디, 당직없는 평당원들이 민노당당원들과의 모임엮기를 어케풀지가?...
좋은 방법있음 퍼트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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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어리바리

2011-03-25 (금) 08:25

갠찮은 생각.
재보선 끝나면 바로 실행해보자. 방법은... 곧 나오겠지머.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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