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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다 보면, 사악한 색히들이 미운 거야 당연한 거지만, 어떨 때는 덜 떨어진 색히들이 더 속터지게 만들고 열불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더라.
요즘 그나마 입이라고 달린 찌질이들이 떠드는 소리 듣다 보면 정말로 "너 아이큐가 얼마야 이 븅신아"라는 소리가 입에서 터져 나올 때가 있다.
안티조선 운동 회고담을 들을 때이다.
한때나마 안티조선을 하긴 했는데, 요새 왜 이모양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 찌질이들은 매우 명쾌한 답을 내놓는다. "노무현 때문이다"
뭔 개소린가 했더니만, 노무현 대통령 시절 정권이 안티조선을 쎄게 했기 때문에 저네들이 할 거리가 없어져서 그랬단다. 한겨레 훅에 필진이라고 이름 올려 놓은 한윤형이라는 찌질이가 그러고, 한홍구-서해성의 직설에서 그런다.
이런 색히들한테 하고 싶은 말은 이런 거다.
"너 가슴에 또는 머리에 손을 얹고 가만히 생각을 해 봐바. 나는 정말로 노무현을 싫어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공인 루저가 아닌가.. 나는 정말로 초딩들한테 놀림당하면서 동네 뛰어다니는 바보가 아닌가.. 이런 생각 좀 깊이 해 봐바.."
노무현 대통령이 안티조선을 하면, 너는 못해? 아님 안해? 걍 너도 하면 되자나. 노통이 하니깐 나는 안하게 되고, 그래서 안티조선이 시들해 졌으니, 이건 노무현 때문이다. 이런 논리자나. 이게 도대체 말인가 막걸리인가 말이다.
정권이 도와줘서 안티조선 못했었는데, 이제 정권이 하나도 안 도와주는 시대가 왔는데도 왜 시들해졌냔 말이다. 중간에 촛불같은 초대형 이벤트도 있었는데 말야. "한때는 나도 안티조선" 이딴 소리 떠들던 색히들끼리만 시들해 진거지, 민주적 시민들은 여전히 안티조선 열심히 하고 있단 말이다. 어디서 그런 개수작을 떠들고 다니느냔 말이지.
이런 소리 하는 색히들이 또 지 딴에는 좌파래. 씨발 양파가 웃겠다.
야, 국영기업들이 넘 많아서 민간기업들의 자율성이 침해되어요. 엉엉엉..
이딴 소리 하는 우파 색히들이랑
정권이 안티조선 해서 시민들이 안 하게 되고 그래서 망했어요. 엉엉엉...
이딴 소리 하는 지 입으로만 좌파라고 떠드는 색히들이랑
뭐가 다른지 함 찾아 봐바.
괜히 나만 열내면 충분하니, 불필요한 링크는 생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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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