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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섹쉬하지 뭐 별 읽을 내용은 엄따....
뭐 암튼 울던 아이 집으로 돌아갈 즈음 태어난 이후 처음으로 박사모를 친히 방문하시었다.
오는 4월 2일 대전에서 박사모 7주년 기념행사로 부산하더라. 사람모으고 버스대절하고~
머리가 하 수상하여 오래 머무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제법 읽을만한 글도 있는 것 같더라.
부자몸조심하자는 글에서보면 눈도장찍으려 오는 정치인에 대한 우려, 회원증 발급과 인재영입 문제점을 걱정하는 제법 합리적인 글도 보인다.
그리고 박사모의 적극적 구성요소는 뭔가 궁금하던차에 지역본부를 헤집던 중 몇몇개의 사진들이 눈에 들어 오더라.
일단 적극적 회원의 연령층은 40대 중후반에서 50대로 추정되지만 나이는 개나 줘버려란 그 열정이 부럽더라.
자칭 보수동네의 생일잔치하는 큰집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지만 인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내 누님은 안보이고 어느 장터에서 우연히 만난 양말장수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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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