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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글들을 주고받는 듯 해서 내댓글 공지로 올렸다
친목질도 아닌데 이름을 제목으로 써서 매우 죄송하다.
허락없이 친하지 않은 남의 닉네임 쓰는거 앞으로 안할게 오늘만 봐줘
어느 한명이 특별히 잘못을 해서 닉을 적은게 아니다
일련의 사태(?) 주인공들이라서 올린것 뿐이니 기분잡치지 않기를 바란다.
댓글은 다음과 같다.
부처가 신이 아니듯이
봉팔이도 신이 아니다
모두가 부처가 될수 있고
모두가 봉팔이가 될수 있다
이것이 봉팔닷컴의 숨어있는 팩트이며 존재이유라고 난 생각한다
너네들 내생각과 달라도 난 신경 않쓰겠다
난 그렇게 생각하고 살거니까
그래서 난 부자욥과 같은 부류들을 좋아한다. 내가 지향하는 부류이지. 잘 알지도 못하는데 칭찬해서 미안.
본류에서 크게 이탈하지는 않으면서 자기생각을 눈치 않보고 피력할 수 있는 사람들 말이다.
난 회비낼때 아무 고민없이 72개월치를 내버렸다.
월회비에 비해서는 큰돈이지만 살아가면서 결코 큰돈이 아니기에
내 아지트 활성화비로 쾌척했다.
봉팔이는 이렇게 말한적이 있다
많이 내지말고 주위를 가입시키라고,....댓구할거 없이 좋은 말이다
또 혹자는 이런말도 한적있다
연회비 내지말고 매달 내면서 더 애착과 관심을 가지라고...댓구할거 없이 좋은말이다
그런데 난 안그랬다
왜냐하면
서로의 삶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서로 실망하고 다시 회복하고 또 당하고 실망하고 끝나고 다시 또 시작하고 하는 식의 생업전선에서 느끼는 것이 많다보니... .
진짜 친구로 남는데에 대개의 경우 내개인적으로 대충 6년 정도 걸렸지 않았나 싶은 주관적인 기준으로 72개월치 회비를 낸것이다.
쉽게 삼키고 쉽게 뱉지 않으려는 내스스로의 다짐이었던 것이지.
사람사이에 첫느낌이 중요한 걸 모르는 사람이 있겠나만은
나의 모토는 첫느낌이 싫지 않았다면 4계절 몇번 지나봐야 진짜 서로 알수 있다는 것을 많이 느껴왔다.
서로의 삶의 방식과 삶의 환경이 매우 다른 사람들끼리
이정도의 공감대면 기본적으로 엄청난 공감대는 이미 갖춰졌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제 서로 다르고 실망스럽더라도 냄비처럼 굴지말고 서로
실망하고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도 가지고들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의미에서 난 제발로 탈퇴는 영원히 없을 것이다.
무슨일이 닥친다면 둘중에 한길을 가겠다
내가 설득을 당하거나 내가 남을 설득을 하거나
이 양자택일만 있을 뿐 어정쩡한 그어떤것도 내스스로 택하지 않을 것이다.
본글에 내댓글이 잠시 삼천포로 사정없이 가고 있는 둣한데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모두에게 부탁할게
지금 웬만큼 다좋아 근데 한개만 내말좀 들어줘
부부싸움 끝에 이혼하는 많은 경우의 수가
대부분 사건때문이 아니고 말투 때문이라더라고.
반말 승질 다 좋은데
개쌍욕은 제발 하지들 말았으면해
솔직히 그건 아니잖아
허공에 대고 혹은 제삼자를 대고 혹은 자기자신에게 개쌍욕은 할수 있어
하지만 상대방에게 쳐다보고 개쌍욕 그건 정말 아닌거 같애
이글 좀 많이 읽어 줬으면 좋겠다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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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Sourcing.setString(15159 ,"박봉팔닷컴", "벤자민",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4957#c_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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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