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석이라고 잘 알지? 강좆만이 미국으로 토까고, 황태연이 은퇴하고서는 난닝구계의 새로운 혜성으로 떠오른 친구.
그 친구가 매주 시사인에 칼럼이랍시고서 낙서 좀 하는 모양인데, 2월달에는 강금원 영감한테 묻어가면서 "유시민이 대통령될 바에야 한나라당이 재집권하는 게 낫다"고 하던데, 이번 주에는 또 이렇게 뻘소리했더라.
"나는 한나라당이 대통령되는 건 두렵지 않다. 하지만 박근혜보다 오세훈, 김문수같은 소위 민주계(민중당, 통추 계열)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 나, 사람이 아무리 개념없어도 그렇지. 대놓고서 "담양의 아들 오세훈(오잔디 애비 고향이 전남 담양이라지) 포레버" 이렇게 쓰면 되나? 황태연이가 그렇게 뻘소리하다가 젊은 나이에 논객에서 은퇴했고, 강좆만이도 그렇게는 안 했구만. 그리고 시사인도 참 썩었지. 아무리 유시민이 싫어도 그렇지, 오잔디 후장빠는 글이 뭐야?
내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위에 부처님이 하신 말씀 그대로야. "ㅅㅂ, 정말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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